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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언론보도에 따른 입장표명


▲ 농림축산식품부 로고 (사진=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1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대규모 유리온실 단지 조성사업으로 특정업체 일감 만들어주기 의혹과 불 소통 사업추진 및 농산물 가격 폭락 우려 등의 이유로 사업폐기를 주장하는 전국농민총연맹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입장문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에 청년유입과 농업 연관사업과의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며, 대규모 유리온실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밸리에는 청년 장기보육을 위한 실습온실과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창업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이 조성되며 농업 연관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하고 검·인증할 수 있는 실증 온실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개소당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혁신밸리 개소당 예산 은 기반조성 및 핵심시설구축 638억원 +ɑ이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실습온실 조성 예산은 개소당 약 131억원 이다”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농식품부는 공모과정에서 지자체가 지역 주민과 농업인 단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고 대상지 선정 이후에도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7과 8일 일부 언론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계 4대강 사업’…폐기해야‘, ’스마트팜 밸리 사업은 농업판 4대강 사업‘으로 기사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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