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전라남도에도 펼쳐지고 있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들의 종합우승 3연패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대회 이틀째인 4일 경기도는 총 득점 49,806.9점, 메달 획득 총 109개(금37, 은33, 동39)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육상,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 신기록 갱신 등 다관왕을 차지하며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점수를 획득하고 있다.
이날 다관왕에는 역도에서 박광열, 천민기 선수가 3관왕을, 역도에 김서임 선수, 볼링에 고미양, 이용태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수영에 박성수 선수가 배영과 접영 종목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수영에서 대회 신기록 2개, 역도에서 한국 신기록 타이 1개, 육상(트랙)에서 한국 신기록 1개 등 3개 종목 합계 4개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네이버 스포츠(일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TV에서 중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