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25일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읍면동 통합사례관리담당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준 한국해결중심실천가 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26개 읍면동 사례관리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5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사례관리 3case에 대한 사례중심 집단 슈퍼비전 △례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기술 및 관계형성 기술 훈련 △례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눔 등을 교육했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통합사례관리는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각각의 사례마다 개념과 업무흐름, 수행과정이 모두 다르므로 사례관리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슈퍼비전 교육은 ‘강점관점 해결중심’을 중심으로 한 기본교육과 실천방법을 처음 접하고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도록 체득하는 2018년도의 교육을 기본으로 다지며 현장 속에서 마주하는 장애물과 그 해결방법에 대한 내면적 고민을 함께 하는 구성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