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운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장기 휴원으로 아동이 퇴소하거나 지속적인 운영비(임대료·인건비·공공요금, 소독·방역 비용 등) 지출로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 지원대책 등이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비 추가 지원 및 3·4분기 운영비 선집행 등 사업예산 10억 9950만 원(시비 100%)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대상 어린이집에 분기별 운영비 외에 추가 지원(1회), 하반기(7·10월) 지원 예정 3,4분기 운영비 선집행 등이다.
한편, 관내 추가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945개소이며 3,4분기 선 집행 대상 어린이집은 981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