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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교육

경기도교육청, 교장‧교육장 공모제 개혁으로 ‘교육다운 교육’ 실천 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교육자치를 목표로 ‘교육다운 교육’ 실천을 위해 교장 및 교육장 공모에 있어 파격적인 정책 개혁안을 내 놓았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2019년 5월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2019년을 교육자치, 학교민주주의 원년으로 삼아 100년 전 선조들이 간절히 바랐던 나라, 국민이 주인 되는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는 전문과 함께 교장‧교육장 공모제 개혁안과 교육지원센터 신설 추진에 대한 정책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교장 공모제는 ‘교장을 우리손으로 뽑는다’는 취지아래 2019년 9월 1일자로 공모교장 임용심사에 있어 기존 ‘폐쇄형’으로 진행하던 면접을 ‘개방‧참여형’으로 개혁해 교육공동체 참여를 확대하고, 공모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학교 공모교장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던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학교경영계획 설명회에 학부모‧교직원 모두 참여 심사하는 방법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는 모바일을 통해 참여 가능토록 했다. 현장 심사결과를 총점에 40~60% 반영한다. 특히 학생(초등학교 제외) 참여인단도 도입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제는 2019년 희망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보완한 후 2020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2019. 9. 1. 시행 학교 수는 학교별 의견수렴을 거쳐 희망받은 뒤 확인 가능하다.

 

두 번째로 도교육청 주관 공모로 교육장을 100% 임용하던 방식에서 ‘교육장 공모제 개혁’으로 지역 교육자치 강화와 경기혁신교육 3.0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15년 9월 1일 이후 지속된 도교육청 주관 공모방식에 대한 개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역 지정 교육장 공모로, 해당 지역 요구와 특성을 반영해 임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2019년 9월 1일자로 교육장 임용에 ‘지역참여 교육장 공모방식’을 가평과 용인 2개 지역만 우선 실시하고 2020년 다른 지역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참여 교육장 공모 심사위원회’는 교육감 위촉 4명과 現 지역교육장 위촉 5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끝으로 2개 이상 시‧군 및 자치지구를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이 있는 오산, 하남, 의왕, 과천, 구리, 양주시 등 6개시에 ‘교육지원센터’설치‧운영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은 해당 지역 혁신교육지구 지원, 학교신‧증설과 학교시설 개선 지원, 교육협력사업 등 지방자치단체 연계사업 중심으로 각 지역 실정에 맞게 설계하며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협력체제 강화, 지역 교육여건과 특수성 고려해 현장중심 교육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지원센터 규모는 일반직공무원과 교육전문직 7~9명으로 구성되고 공공건물 무상임대 또는 교육청 소유 시설물을 활용해 사무공간 우선 확보한 지역부터 단계적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