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10월 수원시 소재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특별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수원시 소재 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특화된 안전교육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방서비스이다.
10월 활동에는 의용소방대 18명, 어르신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가정내 화재,감전 예방법) △ 응급처치(CPR강의) 등 어르신들이 꼭 숙지해야 할 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도 지원한다.
고영주 수원남부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