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생활시설 입소자와 노숙인 등 취약계층 재난지원금 수령·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 점검은 생활시설 입소자(어르신·아동·장애인·여성 거주시설 등) 대상 516명과 노숙인 대상(해뜨는집·꿈터 등 시설 입소 노숙인, 거리 노숙인 등) 139명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생활시설 입소자 △재난지원금 수령 여부(신청 누락자 확인), 신청 안내 △시설에서 수령·관리하는 경우 본인 인지 여부, 지출의 적절 △재난지원금 지급 관리대장 작성, 증빙서류(영수증) 보관 여부 등이며 노숙인 대상 △재난지원금 수령 여부 확인, 재난지원금 신청 안내(본인이 직접 신청하도록 안내)등 이다.
시는 향후 거주 불명자도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도록 행정안전부·지자체 간 정보 교환 시스템 구축, 추후 동행 신청하고 타지역 주소자와 관련 수도권 거주자는 귀향비 지급·동행 신청, 수도권 외 지역은 귀향비 지급 후 본인이 직접 신청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