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서부소방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대원 스스로의 체력 관리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평가 항목으로는 6종목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악력으로 70점 만점이며,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전문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요소는 바로 체력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체력단련을 통해 강인한 용인서부소방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