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시는 21일 관내 중·고등학생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이천 돼지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4-H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돼지 공연을 보고, 돼지먹이주기, 소시지만들기, 돼지 세밀화그리기 등의 체험을 하며 돼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 4-H연합회는 현재 13개회 494명의 회원이 야외교육,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회원들이 오늘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에 대해 진지하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