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환경관련 3개 기관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약식을 진행했다.
14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현상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장, 김현희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장, 지운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센터장 등 협력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사회를 목표로 업사이클(Up-cycle, 새활용) 문화 확산과 지역 환경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 ▲3개 기관의 환경교육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 ▲환경교육 프로그램 정보와 교육에 필요한 공간, 장비 등 공유·지원 등을 협약일로부터 1년간 함께 한다.
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논, 숲, 하천 등에서 체험형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생태체험과 환경교육을 운영,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부설기관으로 업사이클 예비 창업자 지원, 교육•공모전•플리마켓 등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