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감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글을 개인 SNS에 게시한 윤 모씨가 속해있는‘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는 일체 관련 없다고 일축했다.
교육청은 6일 설명자료를 통해 윤 모씨가 개인 SNS에 게시한 내용으로 인해 마을 활동가들의 사조직인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가 경기도교육청과 관련된 조직으로 오해받고 있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현재 윤 모씨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정책과 관련한 모든 사업과 관련 없고, 어떤 정책 위원회에도 위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교육감 모 예비후보 정책협약서(안)’도 청과는 일체 관련 없다고 피력하며 “윤씨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교육감 후보 정책간담회에서 모 후보 지지 성명과 협약은 사적 지지이자 약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꿈의학교 운영자가 경기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에 참여한 것으로 인해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에서 모 후보를 지지한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학생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2015년부터 공모를 통해 다수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책사업이며, 2015년부터 2021년도까지 8,482교의 꿈의학교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