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일자리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50개 기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없다. 올해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가해 1:1 기업 현장 면접을 하고, 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정보관을 운영하고, AI(인공지능) 면접체험·지문적성검사·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철도운영과의 현안 보고를 청취한 후 동두천지역 철도 운영시스템의 개선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은 2006년 12월 의정부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동두천시 구간이 개통됐고 현재는 연천군 구간까지 개통이 됐다. 현안 보고를 청취한 뒤 임상오 위원장은 “의정부에서 동두천 구간의 배차 간격이 길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고 말한 뒤 “교통 여건이 불편한 경기북부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하루빨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독려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는 수도권 중첩규제에 묶여있고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에도 소외되는 등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다”라고 밝힌 뒤 “교통문제 등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태우 철도운영과장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접경지역 등으로 열악한 동두천 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물고을대안학교, 빛누리대안학교, 푸른솔희망학교, 소중한 학교 4개 위탁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4년 제2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학생 30여명이 참석하여 5분자유발언, 도정질문, 안건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 모의의회를 체험하고, 이어지는 실제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의회 의정활동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경기도의원이 되어 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하면서 그 동안 낯설었던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 수 있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체험을 통해 여기 있는 학생들이 설득과 대화를 통한 건전한 토론문화를 배우고, 나아가서는 민주주의 정신을 실현하는 미래의 인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미래에 있어 우리 청소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도가 그려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써 오늘 함께 배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주최한 'AI의 건전한 활용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급격히 발전하는 생성형 AI 기술의 부작용을 점검하고, 딥페이크 등 AI를 통한 권리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더불어플레이어 이종찬 대표는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사실 유포가 사람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AI 관련 조례를 제정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플레이어 회원들도 게임 커뮤니티 등에서 발생하는 AI 활용 권리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유경현 의원은 이날 일정으로 인해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서면을 통해 "개인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의정활동에도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보 유출 등의 위험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AI의 악용 사례를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직원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개념과 중요성, 국내외 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ESG 경영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수원화성 화서문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열리는 국가유산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전통무용그룹 춤판과 홍성현아트컴퍼니가 협업해 ‘길놀이’와 ‘판굿’, ‘진도북춤’, ‘소고춤’ 등 신명 난 공연을 펼치며, 메인 공연으로는 미디어아트 화서문 작품 ‘하모니 하이’와 전통 무용 퍼포먼스, 특수효과 등이 한데 어울려진 색다른 미디어아트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아트 화서문 ▲미디어아트 장안문 ▲미디어 파크 장안공원으로 구역을 나눠 다양한 미디어아트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서문에서 11명의 작가가 함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나눔 상록’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록구가 주관하는 ‘나눔 상록’ 기부 행사로, 관내 위기가정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8월 상록구청에서 진행된 첫 행사에서는 405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된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의 뜻을 나눴다. 한편 ‘나눔 상록’ 행사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록수보건소 ▲동안산세무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실시된다.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은 “이번 기부 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님을 비롯한 병원 직원,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복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장강박증의 이해와 접근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장강박증이란 물건의 가치와 관계없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처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과용한 양의 물건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정신질환 증후군을 의미한다. 최근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고난도 사례가 증가하면서 실무자들의 이해와 접근방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지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강박증 발생의 원인 ▲강박적 사고와 행동의 특징 ▲저장강박증의 유발요인 및 특성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개입 시 주의 사항 ▲저장강박증 치료와 접근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향상된 역량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10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청소년 중독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청소년 중독문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자 한다. 정책토론회는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영훈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조성남 전문의(‘청소년 마약중독의 특징과 개입방안’)와 도박 없는 학교 조호연 교장(‘청소년 도방중독의 특징과 현 실태’)이 청소년 중독과 관련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가수 범키 ▲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반재훈 팀장이 참여한다.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 인한 범죄 현황, 마약 사용으로 인한 당사자와 가족의 폐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청소년 도박 마약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책토론회 참가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전화 또는 구글 폼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중독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중독통합지원센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최근 복잡화·다양화되는 재난에 맞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올바른 대응·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진됐다. 주요 진단 내용은 자연재난·사회재난·생활재난 등 3개 분야다. 총 15개 영역(▲완강기 ▲태풍·강풍 ▲호우·홍수 ▲폭염 ▲지진 ▲붕괴·폭발 ▲응급처치 등)에 대한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 등 분야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OX 퀴즈, 양자택일형, 사지선다형으로 구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유형을 선택하고 문제를 풀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학습할 수 있게 돕는다. 진단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양 구청 민원실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안산시 누리집이나 소셜 미디어(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등) 등 게시물의 홍보 포스터 QR코드와 링크를 통해서도 진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진단을 통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 가구거리에서 10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 동안 ‘제10회 안산 상록수 가구거리 축제’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상록수가구협회 주관으로 상록수 가구거리(상록구 용신로 435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41개 가구점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가구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와 사은품 증정도 이뤄진다. 아울러 방문객들을 위해 축제 기간 노래자랑 대회, 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노래자랑 대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상록수역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시민 노래자랑 ▲각종 버스킹 공연 ▲가족 레크레이션 등의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노래자랑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일까지 상록수가구협회(031-502-1580)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축제가 폭염과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가 대부동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마련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의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대부동 녹지지역은 건폐율 20%가 적용되고 있다. 이는 인접 도시인 인천 영흥도나 화성시의 계획관리지역 건폐율 40%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이유로 건물 불법 증축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도로 기반시설 확보에 대한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장관리계획이란 개발 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기반 시설, 건축물 용도 등에 관한 방향을 사전에 설정해 계획적으로 개발을 유도하는 계획이다. 이번 성장관리계획에 해당하는 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역 수립이 가능한 용도지역인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지역)이다. 규모로는 대부동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지역)의 약 28%를 차지하는 9.2㎢이다. 시는 이번 주민열람·공고와 관계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