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일 복지관 대강당 및 잔디광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오늘’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노인문화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과 공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 ㈜태건비에프(대표 김만석)가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복지관은 공식 행사를 비롯해, 팔순, 미수, 구순,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기로연 장수잔치을 열고,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 체험, 야외 버스킹,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무료 중식 제공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천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의‘주택연금 상담’등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사회적 연대를 강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개조로 편성한 점검반이 74개의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의 크기와 재질, 게시물 부착 장소 적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 이후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유흥업소 점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24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에서‘건강한 내일을 위한 선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시작하세요’라는 제목으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건강을 위해 자궁경부암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높여 고양시 예방 접종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립암센터 간호본부 최은수 수간호사가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소개 ▲자궁경부암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HPV 백신의 필요성과 효과 ▲HPV 백신 접종 현황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HPV 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는 점이 강조됐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상세히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협의체 건강분과 최정미 분과장(국립암센터 운영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예방 접종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학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26일~28일 오전까지‘고양대로(원당역 인근)’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극한호우로 도로파임(포트홀) 및 균열이 발생한 구간을 재포장하는 공사이다. 시는 차량 정체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구간은 원당역사 하부부터 원흥12단지 방면으로 양방향(왕복 8차선) 약 430m 구간이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통행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재포장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구간의 차로가 부분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충전소를 확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고양특례시에는 한강복합충전소와 원당수소충전소 총 2개소의 승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2024년 11월에는 버스와 승용차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대자특수충전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5년 2월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추가로 2026년까지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해 차고지 내 버스 및 승용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하루에 수소 승용차 1,560대, 수소 버스 41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5개소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안전관리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해 운영하는 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 관리를 위해'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관련 기준에 따라 법정검사를 실시해 충전소가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되고 운영되는 지 확인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4차 대화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1동 아동돌봄 공간인 ‘꿈자람터’에서 진행한 이번 대화모임은 ‘돌봄과 마을,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동육아, 느린학습자, 발달장애, 방과 후 돌봄 등 마을공동체와 돌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모임은 ▲내 아이를 위해 시작한 활동이 동네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마을돌봄의 의미를 알게 된 사례 ▲사소한 일상생활조차 지속적으로 배워야 하는 느린학습자 아이나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지지하며 성장해 가는 사례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례 등 돌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돌봄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마을 안에서 서로 돌보게 되는 사회적 돌봄으로 넓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다양한 돌봄공동체들과 활동을 공유하면서 같이 성장하고 건강한 마을 돌봄을 만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해 지난 25일 고양 교육지원청에서 고양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TF팀 협의회를 개최하며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 우호삼 행정국장, 김상용 학교지원국장을 비롯해 고양시 평생교육과,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기획경영과, 재무관리과, 교육시설과 등 과학고 설립의 실무를 담당할 관련 부서 모두가 참석해 과학고 설립에 대한 평가 지표와 공모 신청 과정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공모 준비를 위한 방향과 일정 특히, 과학고 설립 평가지표에 대한 각자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공모 절차에서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상호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TF팀 협의회를 시작으로 11월에 최적의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가‘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을 실시해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고양시를 비롯해 광역 1개, 기초 6개 지자체가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25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2024년 하반기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고양시는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냈으며 이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한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2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위치한 식물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물병원에서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식물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상기후로 인한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진단한다. 도시민의 반려식물 수요 증가에 따른 식물 관리기술과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식물을 매개로 오감을 자극하는 치유농업 공간도 설치해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식물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 치유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식물병원의 개소는 그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식물병원은 다가오는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개월간 임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기초자치단체 부문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소통간담회 실시를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시민 편의와 복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 개발하고 개선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전국 최초 및 타지역 확산 사례를 통해 지역에 맞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노면 버스 정류소 설치, 대형 보도블록 표준안 마련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단순히 자치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문화, 복지 등 도시 전반에 걸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양주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축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판매행사에는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참여해 총 19개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신선 농산물(양주골쌀, 고기류, 영양 부추, 애호박, 인삼, 버섯, 오이, 애호박, 오이, 옥수수, 꿀, 여주, 방울토마토), ▲농산물 가공품(여주즙, 도라지배즙, 건강 티백차, 천년초즙, 흑염소즙, 수제 요거트, 수제 치즈 등), ▲화훼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함께 농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농장 직거래로 중간 유통 비용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나리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내 우수 농산물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삼, 여주, 천년초, 건강즙, 화훼류, 대추 등의 농특산물 상설 홍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자녀 학습의 정보와 기회의 격차로 고민 중인 직장 맘을 위한 ‘직장 맘 자녀학습컨설팅’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장맘 자녀학습컨설팅’은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장맘과 일하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 자녀와 함께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학습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일·가정양립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마인드맵을 활용한 공부법 등에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중인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7일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습의 기회와 질의 차이로 자녀의 학습격차 및 돌봄문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컨설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일‧가정양립이 실천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