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21일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도서관, 배리어프리 스탬프 투어’를 개최했다. 배리어프리란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 및 정책이다. 정약용도서관은 △장애인화장실 △점자블록 △점자자료 △높낮이 조절 책상 △독서 확대기 등을 설치하며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공간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도서관의 다양한 배리어프리 시설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정약용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도서관의 배리어프리 시설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아오면 추억의 뽑기를 통해 여행용 키트, 문구세트, 손거울·캔디, 쿠키 등의 장애인 생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약용도서관이 모두를 위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다양한 편의 시설을 확인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약용도서관은 매년 장애인식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뽐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과 15일, 다산동과 오남읍에 펀그라운드를 각각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펀그라운드는 지역 청소년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차례 청소년 수요조사를 거쳐 조성됐으며, ▲댄스연습실 ▲멀티스포츠 공간 ▲휴식존 ▲스터디존 ▲코인노래방 ▲셀프 포토 기계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 미러가 설치된 댄스연습실은 춤과 K-pop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에게, 멀티스포츠 공간은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기는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과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펀그라운드 오남과 다산 개관일에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과 축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개관식이 열릴 예정이다. 펀그라운드 오남 및 다산의 운영시간은 월요일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마을공동체 ‘삼삼밴드’가 오는 28일 오남호수공원에서 7080가요 및 팝음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악과 악기를 좋아하는 중년층들로 구성된 삼삼밴드는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나눔의 음악, 힐링의 음악’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다. 삼삼밴드는 지난달 29일, 와부읍 봄날한강요양원에서 밴드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래방 경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 친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황순도 대표는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공연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거리 공연에 이어 올 한해 마을공동체 나눔 사업의 피날레가 될 것이다.”라며 “선선한 가을 주말 오후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48개소의 공동체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휴먼북 자문위원 16명을 대상으로 한강뮤지엄에서 ‘휴먼북 재능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휴먼북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자문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악 4중주 공연과 함께 시작된 워크숍은 △이철우 부위원장(의회의 역할과 권한 이야기) △이우석 자문위원(귀농 경험담과 다육이 이야기) △김은주 자문위원(빵빵한 베이킹) 등 자문위원들이 각자의 이야기로 소통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각자가 갖고 있는 인생 스토리가 이렇게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남양주시 휴먼북으로서 시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휴먼북 자문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자문위원 여러분이 솔선수범해 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순항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휴먼북들이 보람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분들의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행복과 사랑 나눔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모인 수익금 전액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별내면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박희순 회장은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함께 해주신 여러 단체장 및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일일찻 집을 통해 보여주신 지역 주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큰 힘이 될 거라 믿으며, 취약계층에 더 관심을 갖고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산불 방지 캠페인,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융합 및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4 유아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학습공동체’를 본격 가동하여, 현장 중심의 유아 디지털 정책 실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희망교원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는 유아 디지털 교육 정책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치원 중심의 연구를 통해 정책 실행과 현장 연계를 모색하고 있다. 지역 내 유아 디지털 시범유치원(하늘유치원, 수원여자대학교부속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을 협력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학습공동체는 역량 강화를 위해 ▲유아 디지털 교육 선행 연구 분석 ▲미래형 선도유치원 운영 사례 나눔 연수 ▲교사-유아가 함께 활용하는 디지털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9월 27일에는 회원들이 함께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관람하며 국내·외 에듀테크의 현재를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유아 디지털 교구를 함께 선정하고 이를 통한 유아의 디지털 놀이를 지원하며 실천적인 연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나누고 현장에 적용할 방안들을 공유하며 유아 미래교육의 새로운 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1일 의정부 제일시장 원형무대에서 ‘재능봉사, 장바구니에 문화 예술을 담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제일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상인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공연과 재능 부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부 재능 나눔 공연으로는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의 트롯 댄스 공연, 조은 소리의 기타 및 노래 공연, 칸타빌레쳄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현악앙상블 공연, 행복을주는봉사예술단의 노래 공연과 2부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는 의정부 매직풍선특공대의 풍선아트, 잇다 캘리그라피의 메시지 카드 나눔, 달빛타로봉사회의 타로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재능봉사 단체가 참여했으며, 의정부 시청에서 진행하는 ‘내가 뽑는다! 의정부 8경(景) 프로젝트’ 설문 조사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SNS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소통과 교류가 이 시대 최고의 화두인 만큼 이 행사가 시민과 상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에서 재능봉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기(2025-2029)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를 연계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은 ▲제1기(2020-2024) 계획의 평가・분석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외 환경 및 정책 분석 ▲안양 지역산업 현안 도출 ▲제2기 계획의 기본방향과 비전 제시 ▲핵심 추진과제 및 실행과제 수립 등이다. 시는 지난 1기 계획을 기반으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등을 완료하며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번 2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통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과 시민 인식 제고 방안도 모색하는 등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최근 자동화·지능화된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방어하고 대응할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가정보원(지부)과 공동으로 ‘제1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윤리적 사고 기반으로 해킹 기술을 익혀 미래의 착한 보안전문가(화이트햇 해커)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춘 도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 학생은 24일부터 3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자 가운데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윤리교육과 보안 기초교육, 2차 심화 과정을 대면으로 교육하며, 같은 기간 온라인 상시 교육도 시행한다. 이후 3차 사이버 공격 방어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도록 할 방침이다. 모든 과정에 참여한 참가 학생에게는 경기도교육감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사이버 공격 방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 팽성읍은 지난 22일(일)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총동문연합회, 팽성발전협의회, 청담학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3월에 이어 ‘가을맞이 쓰담걷기 운동’을 실시했다. 가을맞이 쓰담걷기운동은 추석 연휴 동안 쌓인 적체쓰레기와 생활쓰레기의 일제 정비를 통해 팽성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팽성읍객사, 부용산주변, 어린이 공원, 주요도로변, 팽성레포츠공원 등 5개 구간으로 나누어 환경정비를 했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약 1톤 정도 집중 수거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가을을 맞아 청결한 팽성읍의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신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등학교총동문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위한 ‘블렌디드 특성화고등학교 전환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경기도 직업계고의 제2 전성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유형의 구체적 체제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발표 자리다. 직업계고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관심과 상호 동행의 발판을 삼기 위해 마련했다. 최종보고회는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도내 직업계고 교장, 교감, 교사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업계고 담당 장학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는 최수정 서울대 교수와 박기철 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이 참여해 ▲블렌디드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법적 가능성 검토 ▲해당 특성화고의 설립 목적과 인력양성, 실무능력 함양 방안 ▲온-오프라인 공존으로 교육과정 내실화가 가능한 블렌디드 모델 정립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에 따른 인적․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4일 합정초등학교 미술실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정초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원목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원목 공예 전문 강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시범을 통해 학생들은 캐릭터 모양으로 된 원목 도마 재료에 나무의 결을 살리는 사포 작업을 배우고, 원목에 오일을 바르는 마감 작업과 자신만의 상징 등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작업을 수행하면서 목공예의 기본을 체험할 수 있었다. 박한원 위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마를 만들며 목공과 관련한 직업 체험을 경험해 보면서 자신의 잠재 역량을 이해하고 개발하는 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문화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