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가 10월31일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를 앞두고 지난 23일 각 부서장(11개 부서)이 모인 가운데, 재난사고 시 부서별 역할을 확립하는 사전연습을 실시했다. 연습상황은 유해화학물질을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방문객이 많은 김포현대아울렛 건물을 충격하고 폭발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탑재했던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어 하천으로 유입되는 대형 복합 재난 상황이다. 안전한국훈련은 김포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김포소방서에서 년 1회 실시하는 자체 대응 훈련이다. 그러나 올해는 더욱 능동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두 개의 훈련을 묶어 기관간 협업체계 강화, 부서 및 기관간 역할 확립 등을 세분화해 목표로 설정했다. 김포시와 김포소방서 외에도 경찰서,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적십자, 의료기관 등 관내 다수의 재난 대응기관 및 지원 기관이 총동원돼 연인원 150여명이 참여한다. 재난상황 발생시 김포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게 되는데 이번 훈련은 본부와 현장을 연계한 동시 훈련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가운데 유기적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n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에서는 지난 24일 호매실능실마을 22단지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오찬에 초대했다. 훈장골은 박두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이며, 수년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오찬을 대접하고 있다. 이날 훈장골의 이정관 대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영양만점 소불고기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호매실동에서 매번 오찬 일정을 잡아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훈장골은 평소 이웃돕기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다. 지역 나눔에 앞장서준 훈장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이 김포시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청소년지도자 5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일반과정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위급상황을 대처하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인천지사 전문강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들이 이루어졌으며, 수료자들은 청소년 활동 안전전문인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수료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단에서는 직원들에게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활동을 주최하는 재단에서 응급처치를 대응하는 역량을 아주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협의회(ERT)가 주최하는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출범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차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가족(다문화·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정부 및 지자체, 경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배상업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장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 등 정부·지자체·경제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배경 가족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 아동 학업환경 및 재능개발 지원(장학금, 어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양건축문화제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공모전 작품 전시 ▲건축사 작품전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대회 ▲3차원(3D)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문화답사 ▲건축 강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프로그램 ‘건축탐구-집’에 출연한 임형남 건축사가‘이야기로 집을 짓다’는 주제로 5일 강연을 진행하며, 천주교수원교구중앙성당(만안구 장내로)을 설계한 김영섭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8일 진행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 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의 한국 협력 설계자 박영일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9일 예정돼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 및 대리석 광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림산 둘레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하안1동 어쿠스틱 직장인밴드 ‘낭만포차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요가,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발표, 학습동아리 ‘하늘소리 두드림’ 팀의 난타와 고고장구, 케이팝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안1동 주민세마을사업 ‘금와씨네 노을장터’도 함께 운영됐다. 아나바다 장터와 탄소저감 고재 미니액자 만들기, 기후동행 미니에코백 꾸미기 등 9개의 탄소중립 체험 부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가족 대항 한궁 리그전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오승택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가림산 둘레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축제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일깨우고 이웃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축제를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광명365지역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90만 원 상당의 세제, 섬유유연제, 비누 세트 3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지은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래 동장은 “광명365지역봉사단은 이번 기부 외에도 북이탈주민, 교통장애인, 시각장애인협회 등에도 총 8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며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65지역봉사단은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삼계탕, 김장, 밑반찬 등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4일 구운동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특수시책 행사 ‘우리는 지구사랑 모범생: 입문편’을 실시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구운동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강의, 자원순환 퀴즈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서약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구운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강의를 경청하고 퀴즈쇼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서약식에서는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구운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에 대단히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는 지구사랑 모범생’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구운동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 또한 이를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구운동이 되면 좋겠고 나 역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27일에는 ‘우리는 지구사랑 모범생: 실천편’으로 ‘우리 [동:무] 어때요?’를 연다. 여기서 [동:무]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나눔’의 축약 표현으로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을 주변 이웃과 나눔으로써 생활폐기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3일,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 내 역사적ㆍ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장소가 학생은 물론 양주시민 모두의 체험장이자 교과서가 되도록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미래로 자율동아리’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우수사례로 양주 관내 초, 중, 고 자율동아리 총 64팀, 학생 896명이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와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 운영과 공유학교의 지속적 발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과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이 시스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9. 23.~ 2024. 9. 24.까지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하반기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남지역의 [초중고특수] 교감담당자(158교, 316명)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개별 사업별로 분절적인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을 통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사전 설문조사 실시에 따른 질의응답 사례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사례 연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의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부천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레이킹 댄서들을 볼 수 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부천 국제 브레이킹 챔피언십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은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의 챔피언십 경연을 잇는 대회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9월 28일엔 스트릿댄스를 볼 수 있는 ‘퍼포먼스 챔피언십’, 9월 29일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은 파리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브레이킹 배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본선 오른 8개 팀의 퍼포먼스 대회 ‘제이블랙 크루’, 스트릿우먼파이터2 우승팀 ‘베베(BEBE)’ 등 축하 공연 9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개막식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비보이 출신 영화배우 최다니엘이 MC를 맡는다. ▲대한민국 대표 스트릿댄서 ‘제이블랙’ 크루 ▲스트릿우먼파이터2 최종 우승팀 ‘베베(BEBE)’ ▲2023 월드오브댄스LA(WORLD OF DANCE LA)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독특크루‘ ▲국내 최초 외다리 비보이 김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부천아트센터가 10월 종합음악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어쿠스틱을 부천아트센터에서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부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첫 번째 선물,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전석 무료 초청 공연 부천시 승격 51주년을 축하하며 무료 콘서트로 10월을 시작한다. ‘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대학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10/4)가 출격한다.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이자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수상자인 정치용 명예교수의 지휘와 함께 한예종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오자경과 소프라노 홍혜란이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한예종 성악부문 최우수 학생들이 함께 화려한 밤을 밝힐 예정이다. 고전시대부터 21세기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명아리아뿐만 아니라 부천아트센터 시그니처,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생상스의 오르간 교향곡 등 최고의 음악 선물이 마련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티켓 예매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단독으로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