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제5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개 분과로 구성된 제5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5명 ▲주거·생활 3명 ▲복지·문화 6명 ▲참여·권리 3명 ▲교통 3명으로 총 20명이 위촉돼 2025년 11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모집된 협의체 위원들은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타시군 청년정책협의체, 중앙정부 청년자문단, 청년기자 등 여러 청년활동의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위촉식에서 30분 내외의 짧은 회의를 진행했는데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다수 제안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거·생활 ▲참여·권리 ▲교통 분과에 한해 3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민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거복지 역량강화사업으로 ‘간편 집수리교육’을 7월 20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공구사용법 및 수전 교육 ▲실리콘 사용법 ▲인테리어필름(시트지) 활용법 ▲전기교육을 이론 및 실습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한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로 3년 차인 간편 집수리교육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과목별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진행된다. 그간 오래되거나 수리가 필요한 본인의 주거공간을 스스로 고치고자 하거나 집수리 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진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저소득가구 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편의시설, 안전장치 등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해당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확인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창릉신도시 내에 제대로 된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호수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벌말취락 및 인근 유보지 일부를 편입하는 것을 건의했으나 주택용지 공급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국토부의 주택 추가확보 정책과 상충되어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합의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창릉천은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천의 치수와 친수 등을 위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시는 지난해 착공이 이루어진 창릉신도시에 창릉천을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되면 도시 환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명품 신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릉천을 활용한 호수공원의 조성은 GTX와 고양선, 창릉천과의 연계를 통해 자족용지까지 제대로 확보되면 직주락이 가능한 명품 자족도시로의 발판이 될 수 있다. 한 시민단체는 “창릉천을 제2호수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창릉신도시 구상초기에 정부가 시민에게 약속한 것이며 이것이 창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부터 교하차고지에서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67번 노선을 6대에서 총 10대로 증차(4대)하고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7번 노선은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최대 30분이었던 배차간격이 15분까지 단축되고 덕이동, 화정동 주민들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GTX-A 대곡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파주시 운행 구간을 남북로~파주로에서 해오름마을 2단지~13단지로 변경하고 굴곡 노선을 직선화해 배차간격을 단축시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노선 굴곡도 개편 및 대수 증차를 통해 버스 배차간격을 단축시켜 시민체감형 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의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성실한 자세와 탁월한 성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회째를 맞은 안양시 청년상을 통해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별로 각각 1명씩 선발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이다. 산업경제 부문의 경우 거주기간에 관계 없이 안양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거나 안양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공무원・학교장・유관기관장 또는 10인 이상의 시민 추천이 있으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7월 26일까지 시청 4층 청년정책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이끌어갈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b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청량한 여름이 찾아온 6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과 3층에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막이 올랐다. (사)한국화랑협회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가 43회차를 맞이하여 수원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에 자리한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 중심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함으로써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의 대표 커피브랜드 ‘정지영커피로스터즈’의 F&B 파트너 참여, All that Suwon(올댓수원)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문화-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화랑협회 95개 회원 화랑과 600여 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우수한 작품들을 맞이하게 된 경기남부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여실히 증명했다. 27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된 VIP/PRE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27일 대·중견기업 5개 사와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S.S.O.I)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개방형 혁신 과제를 창출하기 위해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동안 대·중견기업 총 9개 사와 창업기업 매칭을 통해 총 13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네이버클라우드는 ‘링크밸류’, ‘마고’, ‘라마’ 등 3개 사와 함께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LLM 모델, AI 케어콜 서비스, AI 콘텐츠 제작 등 협업을 추진한다. 롯데월드는 ‘교육을품다’, ‘포그라운드’, ‘우리덜’ 등 3개 사와 협업하여 생성형 AI 기반 융복합 콘텐츠, 인터렉티브 콘텐츠, 홈 에듀테인먼트 등을 실증한다. 또한 호반그룹은 ‘유니슨디엑스’, ‘서울다이나믹스’ 등 2개 사와 건설 현장 안전 감시, V2X기반 PBV 모듈러 로봇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27일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과 함께 영통구 물봉선어린이공원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정원 조성에는 지역주민, 광교 카페거리 발전 위원회, 새빛 수원 손바닥 정원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영통구 물봉선어린이공원(영통구 이의동 1311-2번지) 100㎡ 녹지에 휴케라, 소엽맥문동, 샐비어, 청하쑥부쟁이 등 초화 2000본을 심었다. 광교카페거리는 2024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마을공동체가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시민이 마을정원 기획·조성에 참여하고, 정원 프로그램과 마을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정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신 지역주민들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024년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강의이다.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교육한다. ▲대한민국의 생물다양성 실태, 보전‧관리 방안 모색 ▲국가와 수원의 환경교육과 생물다양성 활동 사례 ▲새를 통해 본 생물사회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환경교구 제작 등을 배운다. 환경 관련 활동가, 생태강사,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명을 모집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활동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7월 5일까지 참여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돌봄교실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은 23~26일, 8월은 12~14일 진행한다. 생태환경 체험시설이 탑재된 버스 체험활동과 폐목재를 활용한 ‘수원이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교실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돌봄교실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한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수원시 미래 기후 변화를 전망하고, 영향을 분석한다. 부문별 세부 시행계획도 수립한다.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5개년(2024~2028년) 계획이다. 수원시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안)을 수립했고, 7월 환경부 협의, 수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에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기후행동네트워크 회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 대책(안) 시민 설명회를 열었다. ‘회복력 높은 기후안전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은 ‘데이터 기반의 취약 지역 및 취약계층 보호’,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시민이 만들어가는 적응의 일상화’ 등 3대 목표와 ▲물관리 ▲생태계 ▲국토/에너지 ▲산업/농축산 ▲건강 ▲기후위기 적응 기반 등 6대 분야의 46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사업은 도시숲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