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설 연휴기간(15~18일)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의 해를 맞아 개를 주제로 한 전시, 캐릭터 엽서 증정 이벤트, 포토존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개에 관한 틈새 전시는 박물관 2층 복도와 휴게공간에서 열린다. 개가 등장하는 신화와 전설, 옛 그림 등 오랜 역사 속에 사람과 함께한 ‘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 사도세자가 그린 견도(犬圖), 김홍도의 투견도(鬪犬圖) 등 개를 소재로 한 조선시대의 그림도 볼 수 있다. ‘캐릭터 엽서 증정 이벤트’는 전시에 활용된 개 캐릭터 이미지를 담아 엽서를 만들어주는 행사다. 안내데스크에서 연휴 기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황금 개’의 해를 맞아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2층 복도 입구에서 운영한다. 최승일 조각가가 제작해 기증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오후 5시 입장 마감)까지다. 어린이체험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오후 4시 입장 마감)까지 운영한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올 설 명절 연휴에도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 하기로 했다.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는 ‘유로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적용대상이 아니지만, 시는 도로 이용자들의 혼선을 막고 국가 정책에 동참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15일 오전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가거나, 하이패스 부착 차량의 경우 평상시처럼 이용하면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추석명절에 7만대 차량의 무료통행에 이어, 올해는 약 7만 2천여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소상공인 직능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해 왔다. 긴급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지원 규모를 700억원이 늘어난 1.500억원까지 확대한다. 최저임금 인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경영개선자금 지원한도도 현행 5천만원에서 7천만으로 확대하고, 가금류 취급 음식점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특별경영 안정자금 30억원을 긴급 수혈한다고도 밝혔다. 특히, 이미 확보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172억원은 3월안에 공고해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등 260억원도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일하는 청년시리즈" 복지포인트 지원 범위도 10명 미만 소상공인 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지원으로 소상공인 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연 156만원과 도에서 제공하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120만원을 합쳐 최대 27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자금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올해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3.54% 상승해 전국 평균인 6.02%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6만758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13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 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군·구별로는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개발 진척으로 평택시가 7.5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 안산 상록구가 7.30%, 지하철 2개 노선 확충 예정인 안산 단원구가 6.38%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장항동 개발사업 진척이 미진한 고양 일산동구는 0.9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및 해당 토지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열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가 미서훈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구술자료를 책으로 엮은 ‘나의 독립운동가 아버지를 말하다’를 발간했다. 자료집에는 송산 지역 3.1운동 지도자로 활약한 홍면옥 선생의 후손 고(故) 홍진후씨와 오산노농학원 적화사건으로 검거돼 옥고를 치른 변기재 선생의 후손 변주현․변순용씨, 장안․우정지역 3.1운동의 선두에서 면사무소 파괴와 가와바다 순사 처단에 앞장섰던 차경규 선생의 후손 차진모씨의 구술이 담겼다. 이들은 자료집을 통해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아직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시는 이번 자료집을 전국 국공립대학 도서관 및 박물관과 관련 연구소 및 연구자들, 관내 도서관과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독립운동 인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2일에는 시청 접견실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번 자료집에 참여한 후손들과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편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서훈 신청과정에서의 애로점과 서훈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채 시장은 “여러 제한 때문에 당장은 독립유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지난 보샹체육 유소년선수단 45명이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와 중국 지난 보샹체육 간의 추진 중인 “수원-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일정은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 수원삼성블루윙즈 U12팀, 태장초등학교 배드민턴팀과 총 3번의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동시에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축구박물관을 견학하고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하는 등 수원역사·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열린 관내 초등학교인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며, 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에 직접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교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수원-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를 통해 앞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중국 선수단이 수원을 방문하여 관내 초등학교 선수단과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친선경기 외에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양 시의 시민들이 서로의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청노동조합이 2018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을 마무리 했다. 수원시 환경관리원은 2017년 명절휴가비를 기본급에 추석50% 설날 50%씩 지급해 왔다. 2018년은 노사 합의안은 전년 대비 기본급이 20% 올라 설날 60% 추석 60%씩 인상된 금액으로 다가오는 설날부터 받을수 있다. 반장수당도 3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다는 협약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급여 인상률은 평균 2.6%가 적용되어 공무원과 같은 인상율을 적용 받는 것이라고 담당공무원은 밝혔다. 이번, 노사 간 합의안은 12월 31일까지 이다. 한편, 수원시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섭에 참여해 원활하게 합의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환경관리원 복리 증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도시 수원’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청년상담사 ‘수원큐어’(cure) 2기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큐어 양성 교육은 10회 과정이다.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5월 1일 제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된다. 5월 8일에는 수료식을 한다. 본인·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청년, 마음 건강이 필요한 청년, 팟캐스트·유튜브 등 스트리밍 방송제작에 관심 있는 수원 청년(만 19~39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교육은 ‘사례분석을 통한 자신·타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상담 기법·과정·사례 등을 배울 수 있다. 80% 이상 출석한 청년에게 ‘큐어 2기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수원큐어’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1기 수료생(상담사)는 210명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에서 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기자회견문] 대한민국 모든 유아에게 동일한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누리과정이 실시된 지도 7년째입니다. 그 동안 누리과정의 화두는 보육료 현실화를 통한 보육의 서비스를 높이고자 하는 것보다 소요재원을 국가와 지방 중 누가 지원 하는가 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 정부가 누리과정의 국가책임론을 내세우며 누리과정 별도예산 2조 586억원 전액을 정부예산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된 것은 전정부와는 다르게 보육을 바라보는 관점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진일보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예산반영에도 불구하고 2018년 현재 보육료 현실화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와 이념의 상충으로 인하여 여전히 풀지 못 한 채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표준보육비용에도 못 미치는 보육료 지원에 최저임금 인상이 현장의 운영난으로 대두되었습니다. 교직원 고용 안정을 도모 하고자 최저임금 16.4% 인상은 6년째 동결된 보육료에서 운영비 지출이 그 만큼 늘어 보육 서비스의 품질 저하를 초래 한다는 지적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경기도가 이 현실을 직시하여 경기도 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도 내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를 유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오산시는 고객중심의 민원실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추진을 위하여 행복민원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친절한 오산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2015년 7월 민원여권과 주무팀의 명칭을 고객만족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민원만족도 조사 시스템 운영 오산시는 처리기간 2일 이상 유기한 접수민원과 민원실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만족도 조사를 하기로 했다. 민원만족도 조사는 스마트폰 SNS를 활용하여 문자에 링크된 주소를 띄워 민원인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법과 민원실 방문 시민은 자원봉사 안내 도우미의 안내에 따라 무인단말기(카오스크)로 평가한다. 조사내용은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직원 친절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과 친절직원 추천 등이며, 지난 해 1만 53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친절성 ▲신속성 ▲공정성 ▲적극성 ▲체감 만족도 등과 민원실 이용 시설 만족도와 불편 및 개선사항 등에서 종합만족도 84.49%로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도시재생사업인‘어린이세계문화마을’에 번개맨 등 EBS의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하는 협약안을 EBS미디어와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오산시가 남촌마을에 진행하는‘어린이세계문화마을’사업에 번개맨 및 EBS의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조성한다는 협약으로 기존 마을환경개선 위주의 도시재생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마을을 바꾸는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으로 진행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오산시의 남촌 ‘어린이세계문화마을’은 점차 슬럼화 되는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다문화 거주 비율이 높은 점을 이용하여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촌마을을 오대양육대주로 나누고 각 나라에 문화나 랜드마크 조형물을 벽이나 담벼락 등에 설치하여 나라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징물들을 배치하고 아이들을 위한 테마 놀이시설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및 다양한 EBS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남촌마을에 새로운 콘텐츠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EBS의 대표캐릭터인 번개맨은 찾아가는 유아교육 공개방송인‘모여라 딩동댕’에 2,000년부터 출연하여 어린이들을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9일 총 751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560명, 사서 9명, 전산 20명, 공업(일반기계) 23명, 공업(일반전기) 21명, 보건 11명, 식품위생 7명, 시설(일반토목) 15명, 시설(건축) 50명, 기록연구사 7명 등이다. 특히, 공업(일반기계) 6명과 공업(일반전기) 5명, 시설(일반토목) 4명, 시설(건축) 13명은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 일환으로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019. 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총 28명을 선발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교육행정 분야에 장애인 56명과 저소득층 12명을 선발한다. 임용방법은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이며, 응시자격은 2018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단, 사서, 전산, 기록연구 등 일부 직렬의 경우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3월 26일~30일 5일 간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