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8년 치러진 5.10 총선거 때 모습(사진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지난 6·13지방선거는 촛불혁명과 함께 한국 역사상 사상최대의 지지율을 받은 문재인정부의 힘을 뒤에 업고 오랜 시간동안 대한민국의 집권 여당이었던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냈다. 현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전무후무한 대 압승을 보여준 일례가 되었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선거는 21대 총선을 또 기다리고 있다. 오는 2020년 4월에 예정되어진 이번 총선은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알리고 1년 7개월의 시간이 지난 현 시점과 전국에 파란 물결을 수놓은 6·13지방선거에서 대승을 보여준 민주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현재 시선이 불안 요소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 하락세(한국갤럽 조사결과 12월14일 문재인대통령 45%, 민주당 36%)에 따라 선거 결과의 변수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첫 선거는 광복 이후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총선거이다. 첫 지방선거는 1952년 4월 25일 한국전쟁 중 부산에서 실시되었다. 이어 1958년 직선제에서 임명제로 그
▲ 오산청 풍경(사진제공=오산시)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기자] 오산시의 오산천이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어 그 이름을 더욱 알리게 되었다. 오산천은 도심 속에 위치한 국가하천으로 이·치수 기능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7년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번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곳은 서울·경기권 24곳, 강원권 8곳, 대전·세종·충청권 13곳, 광주·전라권 26곳, 대구·울산·경상권 26곳, 제주권 3곳이며,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변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3개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 힐링로드가 시민들에게 더욱더 편안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오산천 힐링로드’는 자연형 생태여울에서 시작하여 오산천 정원, 물억새길, 생태수로, 연꽃단지를 거쳐 가장천 인공습지까지 왕복 9.3km로 약 2시간 20분
▲ 2018 경기천년10월 페스티벌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제공) [경기핫타임뉴스= 김나실기자] 경기도 곳곳에 전시, 공연,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진 문화행사가 도민들에게 찾아온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를 준비했다. 도큐페스타는 ‘기록’을 뜻하는 도큐먼트(document)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타(festa)의 합성어로 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경기천년 대축제 △천년경기 상상워크숍-경기상상플랫폼 △경기아카이브_지금 △경기그레이트북스 100선 △경기 천년의 문화사 및 학술대회 △경기상상캠퍼스 10월 행사 △기천년 기념 재단 소속기관 전시·행사 등이 있다. ▲ 경기천년대축제 포스터(사진= 경기문화재단제공) ■경기천년 대축제, (10월19일 ~ 10월29일) 먼저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경기천년 대축제'는 경기정명(京畿定名) 천년을 기념하여 1,300만 경기도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생활문화축제이다. 경기도내 11개 기초문화재단을 비롯해 31개 시·군과 협력을 통해 ‘살아온 천년(전통문화)’,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 효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화성시청제공) ▲ 열린 영우원 천장 발인반차 행렬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제공) ▲ 정조대왕 능행차를 서철모 화성유수가 맞이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제공) ▲ 효 문화제에서 혜경궁 홍씨에게 음식과 차를 올리고 있다. (사진= 화성시청제공) ▲ 시민들이 전통 윳놀이 체험을 하고모습 (사진=화성시청제공) ▲ 행사자을 찾은 아이가 태형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제공) ▲ 효문화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제공)
▲ 갤러리박영 개관10주년기념 `십년감수전` 포스터 [경기핫타임뉴스= 김나실기자] 갤러리박영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18일부터 ‘십년감수(十年敢守)’ 展을 개최한다. 2008년, 미술의 불모지였던 파주에 내딛은 첫걸음은 10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작가, 미술, 문화인들과 소통하며 미술문화를 폭넓게 알려온 갤러리박영의 역사를 표현한 말이다. 1952년 설립한 도서출판 박영사의 창업자, 안원옥 회장은 운보 김기창, 의재 허백련, 소전 손재향 선생들과 가까이 지내며 생활이 어려운 작가들을 후원했다. 미술가에 대한 애정을 유산으로 받은 안종만 현 회장의 특별한 숙원 사업으로 시작한 갤러리박영은 파주출판단지 내 작가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최초의 1호 갤러리가 되었다. 갤러리박영은 작가지원사업이 스튜디오박영(2008~2013, 레지던스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파주출판단지 내 미술작가들의 작업실을 지원하며 작가 성장에 초점을 맞춘 비상업적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갤러리박영의 이러한 시작으로 현재 파주출판단지와 파주 인근에는 200여명의 작가들의 스튜디오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시작이 바로 십년 전 갤러리박영이었음을 알리고자 한다. 지난 10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
▲ 2017년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연 모습 (사진=수원시청제공)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수원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길’을 주제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수원화성문화제는 55회를 맞이했으며 5일 저녁 7시 30분 수원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배우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개막연 ‘화락(和樂)’으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 보다 14개나 늘어나 6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화성행궁에서 ▲행궁미디어아트 만천명월주인옹 ▲행궁 오솔빛길 ▲조동언의 지등(紙燈) 퍼포먼스 ▲정조의 로망스 ▲행궁에서 만나요 조선연희꾼 등 야간 특별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화성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혜경궁 홍씨 진찬연’은 6일 오전 10시 30분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친림과거시험 무과 재현’은 6~7일 오후 2시 연무대 국궁터에서, 폐막공연인 무예브랜드 공연 ‘야조’는 7일 저녁 8시 연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화령전, 정조대왕 다례 체험’, ‘봉수당 진찬연 궁중예술체험
▲ 까마귀 복면가요제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모습(사진=오산시청제공) 지난 29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가 펼쳐졌다. 오산시의 시조인 까마귀를 주제로 열린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는 올해 3번째를 맞이해 끼와 재능이 있는 오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230명이 참가하여 1 ․ 2차 예선을 걸쳐 본선무대에서 2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는 개인이 직접 만들어 개성 있는 복면과 의상으로 출연하여 오산만의 특별한 가요제로 시민들에게 흥미를 더 하였으며, 또한 시청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가면에 개성 있는 색깔로 직접 색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하였다. 행사 중간 초청가수로 리틀 김경호로 불리는 곽동현과 DK Soul 김동규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하기도 하였다. 이번 가요제를 주최한 아트패밀리 만감 정창경 대표는“복면가요제를 통해 오산시민 그리고 전국의 모든 참가자들이 오산에서 특별한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의 시조를 상징적으로 전국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
▲ 시민들이 ‘생명사랑 걷기대회’에서 코스를 따라 걷고 있다 (사진=수원시청제공) 수원시 자살예방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30일 서둔동 서호초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일원에서 ‘생명사랑 걷기대회 - 마을음악회 및 라이프워킹’을 열었다. 서호초등학교에 설치된 무대에서 열린 마을음악회에서는 ‘서둔동 이삭줍기마당 오케스트라’와 ‘에이레네 앙상블’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호초 운동장에서는 정신건강 상담·생명사랑 퀴즈쇼·생명보듬 제기차기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라이프워킹 참가자들은 서호초등학교를 출발해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일대를 따라 걸으며 코스 주변에 설치된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 등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수원시 관계자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추석연휴가 끝난 9월 29일, 화성 남양성모성지 야외특설무대에서 화성시민을 위한 야외음악회 ‘가을, 음악산책 콘서트’가 열린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화성 서부지역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및 세대문화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저녁 7시부터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YB밴드’와 ‘인순이’, ‘볼빨간 사춘기’와 신세대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무대에 오르며 환상적인 불꽃놀이도 계획되어 있다. 콘서트 시작 전 저녁6시 40분부터 식전 공연으로 남양읍 주민자치센터 밴드팀과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중장년층과 청소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을밤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위해 적극 나서준 자원봉사자와 경찰,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7월 뜨거운 여름이다. 여름휴가와 아이들 방학에 맞춰 경기도의 개성 넘치고 특색 있는 1박 2일 명소를 찾아본다. 편안한 호텔에서의 휴식 또는 도심 속 캠핑장에서의 낭만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여름 핫 플레이스! 어느 곳을 선택해도 특별한 1박2일로 남을 것이다. 경기도는 특별하니까! [도심 속 호텔패키지 vs 도심 속 오토캠핑장] 패밀리 바캉스 패키지 '화성 롤링힐스 호텔' ▲ 화성 롤링힐스 호텔 외관 수도권의 리조트형 호텔로 주목받는 롤링힐스 호텔. 이름처럼 자연의 구릉지가 계속해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기기 좋은 호텔이다. 특히 50여 가지 꽃과 나무로 화사한 산책길은 가족과 함께 가볍게 걷기 좋다. 넓은 잔디 정원과 연못도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롤링힐스 호텔은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스위트 롤링 서머 패키지(Sweet Rolling Summer Package)'를 선보인다. 아늑하고 세련된 객실에서의 하루 숙박과 푸짐하기로 소문난 조식 뷔페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