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무)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소속 도·시의원들이 수원특례시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과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수원시 주거환경정비사업에 있어 문화재 건축 규제, 군사공항에 따른 고도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에 따른 민원 청취와 이에 따른 시 행정과 주민 간의 갈등을 완화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6일 영통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수원무 국민의힘 당협 소속에 문병근 경기도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최원용 의원이 참석해 수원특례시 재개발 재건축 공동 협의회(이하 협의회) 이정재 회장과 원천주공, 매교세류 재개발 추진 준비위원회 소속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수원특례시의 도시정비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202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에 ▲통합심의 의무화(제50조의 2) ▲역세권 등에 대한 용적률 상향 특례 신설(제66조) ▲임대주택 기부채납방식 용적률 특례지역 확대(제54조)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 도입(제13조의 2) 등의 법률을 예로 들며 수원시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박재순 수원무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수원군공항은 반드시 이전되어야 하는 문제다”라고 밝히며 “지난 10여 년간 풀지 못한 것은 방식의 잘못으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5일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수원무 지역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민주당에서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및 경기국제공항 등 여러 방향으로 추진했지만, 현실은 10여 년간 수백억 원의 시민 혈세를 낭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지자체와 국회가 머리를 맞대서 반드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만들 것이다. 그 확실한 로드맵이 이미 계획되어 있기에 자신할 수 있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경선 자신감과 관련된 언론질의에 “반드시 공천으로 살아남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중앙당에서 정한 공천 규정은 없지만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쟁해야 한다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지역일꾼들과 함께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을 것이라 자신한다. 또한, 특권을 내려놓고, 국회의원 세비를 우리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헌납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9대 경기도의원이자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인 박재순 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박재순 위원장은 출마의변으로 “수원시에 터전을 잡고 30여 년간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면서 실전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했다"라며 “새로운 길을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국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국민과 한 약속은 꼭 지킨다’는 뜻에 ‘이민위천(以民爲天)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슬로건으로 “사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고 희망의 꿈이 펼쳐진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의 정치 1번지인 수원시는 지난 10여 년 동안 보수의 무덤, 기울어진 운동장, 온갖 공약만이 난무한 희망 고문의 세월이었으며, 그 결과 지역의 발전은 낙후되고 정체되었다”라며 “수원시의 새로운 미래를 저와 개척해 나가자”라고 피력했다. 지역 숙원사업과 관련 영통구와 권선구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해 명품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체육 문화복지센터 건립,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 비행장 이전 등 수십 년 동안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숙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지난해 영통 소각장 이전을 전격으로 발표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향해 “더 이상 꼼수는 안된다”며 대보수 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영통 소각장 운영이 최초 협약과 달리 내구연한(1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가동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너진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소각장 이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5년 내 소각장 이전 확약 및 구체적 일정 공개 전까지 대보수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것이 박 위원장의 주장이다. 이날 박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21년 주민들의 소송제기도 불구, 수원시가 대보수 협약을 진행했다. 국도 비 매칭 사업인 대보수를 진행하면 2027년 대보수 완료 후 최소 10년은 더 연장 운영을 해야 한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2022년 영통 소각장 공론화 숙의 토론회에서 80.4%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에 동의했고 주변 지원범위 확대도 89%가 동의했다. 그러나 임기의 1/4이 지난 지금까지 이전 부지조차 확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전 시기도 최소 계획에만 6.5년에 설계시공 3.5년이라는 말도 안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