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1.4℃
  • 흐림고창 -2.1℃
  • 제주 4.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2.4℃
  • 구름조금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HOT 사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회의 개최…위기청소년 지원 확대

2025년 제1회 정기회의, 관계기관과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 논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5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회의’는 관내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를 중심으로,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계획 및 방향 등을 수립하는 자리다.

 

파주시는 매월 2회씩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상황 등을 파악하고 개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9개 기관, 300여 명의 실무자들의 회의에 참여해 122명의 위기청소년을 신속히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첫 회의에는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파주시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위기 청소년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기로 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포토이슈


인물.동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