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시는 2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회계업무 담당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회계업무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회계 실무사례와 지방공기업특별회계 예산‧회계시스템 로바스(LOBAS) 운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통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일반회계 실무사례 교육은 하남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방회계통계센터 소속 강사로 활동 중인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은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예산·회계 원칙 ▲세출예산집행 절차 ▲자치단체구매카드 사용 요령 ▲주요 감사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며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요청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운영지원단 소속 공인회계사인 한성확 강사를 초빙해 지방공기업예산‧회계시스템 로바스(LOBAS) 운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회계 분야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을 각색하여 그림자인형극을 제작하고 연극에 참여해보는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6월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매회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로 배우며, 9차시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10차시에 부모님을 모시고 시연하는 과정까지 총 10회 운영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극에 필요한 소품과 인형도 제작하고, 대본 없는 그림책을 가지고 함께 시나리오를 쓰며 극을 만드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수업이었다. 마지막 차시에는 '행복한 가방'과 '곰씨의 의자' 두 편의 작품을 그림자 연극으로 발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학부모는 “아이들과 선생님 간의 소통이 원활했고, 수업이 끝나고도 함께 수업을 들은 아이들과 수업 때 경험한 것을 또 시도해보면서 다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던 수업”이었다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협력하며 연극을 만들어가면서 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우리 손으로 직접 청년이 살고 싶은 하남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어주세요”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26일 미사문화의거리에서 ‘쓰줍킹’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쓰줍킹 퍼포먼스는 ‘쓰레기 줍기’와 ‘워킹’의 합성어인 쓰줍킹 활동을 통해 하남시 청년 스스로 자신의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해 ‘청년 희망도시’를 만들어나가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조창민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슈퍼마리오 등 캐릭터 코스튬과 ‘깨끗한 거리를 만들자’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워킹배너 등을 활용한 쓰줍킹 퍼포먼스로 청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부 청년들은 자신의 주변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쓰줍킹 활동에 동참,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이날 조 청년명예시장은 쓰줍킹 퍼포먼스 과정에서 하남시가 그동안 시행한 청년정책들을 소개하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독서 챌린지인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가 어린이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3개월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1기 프로그램이 총 17명 완주자를 배출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는 어린이도서관에서 특별 제작한 ‘독서 다이어리’를 받아 도서관 내 10개 주제를 탐험하며 독서 감상문을 작성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담당 사서의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음으로써, 도서관 청구기호의 구성과 책 찾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서가를 탐험(브라우징)하며 원하는 책을 골라 다양한 형식의 감상문 작성을 통해 글쓰기 능력도 향상될 수 있었으며, 매주 도서관을 방문하여 미션을 완수함으로써 사서와 1대 1 유대관계도 형성하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학부모는 “독서편식 없이 모든 분야의 서적을 한 번씩 두루두루 읽을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며, “아이가 도서관 사서 선생님을 만나는 걸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시는 감일신도시에 공급하는 수돗물 급수방식을 암사정수장 직결급수에서 감일배수지를 통한 간접급수로 전환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0년 12월 총 1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북동 산64-1번지 일원에 배수지(V=7,000m3)와 가압장(13,000m3/일) 등을 설치하는 감일배수지 공사를 이달 21일 완료하고, 감일신도시 내 1만4,536세대의 수돗물 급수방식을 직결급수에서 간접급수로 수계 전환했다. 하남시는 이번 수계전환 과정에서 단수와 수압 저하, 수질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밸브를 정밀하게 조절하고 모니터링 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먹는물과 급수차량을 대기하는 등 철저한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간접급수 전환을 이뤄냈다. 하남시는 수돗물을 가정으로 공급하기 전 정수를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감일배수지를 통해 수계를 간접급수로 전환할 수 있게 되면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감일배수지 용량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탑머티리얼의 사회공헌 지정기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도화봉사회, 대한적십자청미봉사회, 장호원로타리클럽, 장호원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자 50여명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집안 가득한 쓰레기 처리와 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의 가정은 마당 가득 폐자재 및 물건들이 쌓여 있었으며 아이들이 거주하는 집안에도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위생환경이 열악하고 불편하여 주거 공간의 개선이 필요했다.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의 이말이 대장은 “집을 정리하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을 텐데 말끔하게 치워진 집을 보니 속이 다 후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아이들과 다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명희) 회원 및 창전동 자율방범대(방범대장 김영규) 대원 등 20여명과 함께 중앙로 문화의거리와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창전동 전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업소들을 방문하면서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점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이명희)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6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함께 분동에 따른 대상 동 변경에 따라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제1, 2, 3호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날개 오산-착한 가게’는 수익 가운데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6개월 이상 기부하는 업체가 선정된다. 대원2동 제1호점 ▲(주)청돈 고기나라 오산점(대표 이지형)은 후원품(갈비탕 25인분)을, ▲오산다원의료소비자협동조합(위원장 박규완)과 ▲(주) 수본(대표 박수정)은 매월 후원금을 6개월 이상 기부해 왔다. 박규완 공동위원장은“‘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확산과 지속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곳간에 인심난다’는 속담처럼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가 활성화되어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쌓여 행복 나눔을 실천하여 대원2동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7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활동은 하절기 집중 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6월에는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홍보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집중 호우 대비 시설 개선, 오염물질 저감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계도에 중점을 뒀다. 장마 기간인 7월, 8월에 집중적으로 하천 인근, 공장 밀집 지역 등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순찰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이다. 이에 더해 집중 호우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피해 업체와 영세·취약 사업장의 경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기술 지원 사업을 연계해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유도할 예정이다. &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 통진읍 서암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키운 감자 50박스를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농촌지역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 8개회 2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재능기부 활동 및 봉사활동, 공동과제포를 운영하여 수확물을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하고 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신순자 회장은 ‘무더운 여름 힘든 시기에 생활개선회에서 수확한 감자를 드시고 많은 사람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 모두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힘 써주시는 모습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복지실천과 환경보전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는 올해 재산세 부과에 앞서 납세의무자 신고 기한(6월 15일)이 지난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해 상속권자를 조사해 직권으로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한다.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포함) 이전 사망자의 부동산 중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하거나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하여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재산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로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다. 오는 28일까지 조사를 진행해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 등재하고 이들에게 납세의무자 직권 등재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상속개시일로부터 자진신고 기간(6개월) 이내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취득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이 지난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 부동산에 대하여 2024년 재산세와 취득세를 과세 누락 없이 정확하게 부과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새폴더 만들기’를 7월 21일과 7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꿈이 없어서 고민하거나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권희린 작가는 고등학교 사서교사이며, 2024 서울 문해력 진단검사 출제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진로 수업'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여 학교 및 공공도서관에서 100회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강의는 총 2회로 나뉘어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를 직업, 미래 사회 꿈, 자기 이해라는 갈래로 나눠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2회차에서는 진로의 기본이자 핵심인 자신을 이해하고 나만의 가치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