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연천 미래비전 2030 추진 선포식을 갖을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2년 전 취임식 당시 “Yes 연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의 군정목표로 전반기를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전반기 주요성과로는 평생복지분야에 초중고 어학연수 체계확립,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세제혜택,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를 했으며, 보존관광으로는 주민참여형 지역축제 성료, 연천방문객 200만명돌파, 임진강(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유치 등이 있고, 산업융합분야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수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사통팔달에는 수도권 1호선 개통,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및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사전 기획조사 (2억)용역비 반영 등의 성과가 있다고 했다. 전반기는 정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다면, 후반기는 (전 군민을 촘촘하게 살피는)평생복지, (임진강 권역을 중심으로 한)보존관광, (남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15개사와 졸업기업 9개사 등 총 24개사가 참여했으며,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지원센터의 전문상담(법률·특허·경영·세무 등) 안내와 자체 지원사업인 ‘AI 마케팅’ 및 ‘챗봇 교육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모집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공간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등 (예비)창업자들 성공률 제고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신규기업과 기존기업이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안정적인 창업 성장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해 안양시 10개동(만안구 6개동, 동안구 4개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동안경찰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만안구·동안구 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10개동(안양2동, 안양3동, 안양5동, 안양6동, 석수2동, 박달1동, 비산1동, 부림동, 관양동, 인덕원동)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17개 기관은 5대 자살 예방 추진전략 실천에 협의했다. 5대 추진전략에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의 후유증 등으로 전국적으로 자살 사망자가 증가하는 동향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5일 저녁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권선1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권선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마을 순찰을 실시했다. ‘권선1동 안전지킴이’는 여성·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권선1동을 위해 봉사하는 9개 단체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를 순찰한다. 한편, 이날은 범죄 예방 활동과 가로변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환경 정비 활동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점검 등 부가적인 활동 테마를 정하여 주민 불편사항 해결하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고위험 신상정보 등록자가 우리 동 인근으로 전입하여 시민 불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오늘 순찰과 같은 대규모 인원의 가시적인 활동이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들이’를 추진했다. 이명욱 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양념불고기, 가지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참외 등 푸짐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홀몸 어르신들은 꾸준히 찾아와서 반찬도 나눠주고 안부도 확인하며 봉사하는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명욱 위원장은 “무더위로 입맛도 없고 기력이 쇠약하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셔주시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번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 드리며 안부도 확인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국자유총연맹의 봉사활동이 호매실동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고, 동에서도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난 26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과수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호매실동 1382 과수공원 일대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며, 올해는 달콤한 자두 수확체험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자들의 이동과 체험 참여 등을 도왔으며, 참여자들은 전문해설가에게 자두 재배과정 및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자두를 만지고, 수확하고 맛보는 등 오감체험의 활동으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이 됐다며 입을 모았다. 과수체험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어린 시절 참외, 수박 등을 서리하여 먹던 여름날의 추억이 떠올랐다. 도심에서 붉게 익어가는 자두를 직접 수확하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로비에서는 ‘버려진 양심’이라는 부제로 구운동 쓰레기 무단투기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열리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2024년 구운동 청소행정 특수시책인 『구운동의 쓰레기 문제, 제알제풀(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의 줄임 표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라는 글귀의 의미와 같이 구운동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을 현실을 직시함으로써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인식개선의 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구운동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공동주택 쓰레기 샘플링 현장 및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의 구운동 쓰레기 반입 처리현장 사진 등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버려진 양심’이란 쓰레기를 버린 사람의 양심뿐만 아니라, 이를 보고도 남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사람의 양심 또한 버려진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관 주도의 시책만으로는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난 26일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유용폐자원 집중수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용폐자원 집중수거 릴레이 캠페인’은 2024년 구운동 청소행정 특수시책인 ‘구운동의 쓰레기 문제, 제알제풀(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의 줄임 표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운동의 쓰레기문제, 제알제풀’은 효율적인 쓰레기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서 마을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민들이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구운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동에서는 시의 정책에 따라 일반 폐건전지 20개 당 새 건전지 1세트, 우유팩 1kg 당 휴지 1롤로 교환해주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도 “유용폐자원 수거와 재활용은 우리들의 손주손자,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명옥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이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보니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던 폐건전지와 종이팩들이 이제는 소중한 자원으로 느껴진다.”라고 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세대 27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명은 삼계탕과 가지볶음, 고추장불고기와 깻잎, 겉절이를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재료값이 너무 비싸서 뭐 하나 살 때마다 걱정하면서 사게 되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하며 온정을 나눈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김명옥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반찬봉사하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냉방 용품(여름 이불, 패드, 베개 세트)을 전달했다.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는 매년 혹서기를 대비하여 냉방 용품을 노약자, 장애인 등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수면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불 세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배앓이가 잦아 여름에도 이불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시원한 이불을 지원해 주니 너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측되어,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냉방 용품을 준비했다.”며, “대상자들께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26일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이사를 초청한 가운데 김포아트홀에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발전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천일에너지는 김포의 생태․환경 문화발전 및 연구에 힘써달라며 금1,000만원을 김포문화재단에 후원했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로 빛나는 생태·환경 매력도시 구현을 위한 나눔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사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김포의 한강문화예술을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상원 대표는 이에 대해 “문화와 생태를 잇는 김포의 미래가치에 건설적인 지원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포천에 본사를 둔 ㈜천일에너지는 ‘모든 것이 에너지다’를 모토로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추고 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개인(단체)과 기업의 후원을 통해 김포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문화곳간 사업을 운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우고 현대적으로 해석해 보기 위한 것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2회 차 수업에서는 서둔동 관내 떡집에서 쌀과 콩으로 수제 떡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떡을 직접 만들어 본 건 처음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라는 걸 배웠고 우리 전통 음식에 더 애착이 가게 되어 즐겁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 분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요리교실 운영하는 것이 보람차다.”며 “남은 두 번의 수업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3회 차 수업은 7월 2일 생선강정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