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금오‧자일편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교통이 편리한 금오‧자일 ▲쾌적하고 안전한 금오‧자일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 최초 도심 속 산림욕장…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시는 지난해 11월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 산림욕장’을 개장했다. 도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곳을 경기북부 대표 생태 공간으로 가꿔나간다는 구상이다.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 산림욕장에서는 3ha의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된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걷고 휴식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2천㎡의 수국정원, 풍욕장, 톱밥맨발길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는 산림욕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수강료 지원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국가기술자격, 국가 공인 민간자격, 국가전문자격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에 대한 응시료를 지원 중에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수강료 지원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자격증 응시일 기준 및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라면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 내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합쳐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단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회 기부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기부심사위원회는 시나 시 출자‧출연 법인‧단체에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해 자발적으로 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시민장학회에 지정기탁 신청한 2건(6억2천700만 원)의 기부금품에 대한 접수를 심의가결했다. 김동근 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부심사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을 추천받아 6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의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업은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분야 선정,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 조성 방향, 지역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수립 등이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과 정진호 의원, 정미영 의원, 의정부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 시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선정안과 기업유치 전략 및 실행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고 지속성을 갖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단계별 계획을 세워 기업유치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년간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달려왔으나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의 장애물이 벽이 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체가 있는 기업유치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하여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입니다” 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우정병원)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월 25일 기업 육성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100 유망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온세미컨덕터 코리아(주) ▲(주)코세스 ▲에스피반도체(주) ▲대아티아이(주) ▲동양전자산업(주) 등 부천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5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울러 담당 실무자들은 그간 부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고민은 늘 우수인력 확보다. 규모가 좀 크다고 해도 젊은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대기업과의 차이를 줄여줄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100’은 관내 유망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제도로, 기업지원 전담공무원이 50인이상 기업 100곳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하는 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정환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 고충을 해소하고 지원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해 창작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월 24일 기준 19세 이상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일반, 신진) 중 2024년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단,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일반,신진) 수령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신청 서류를 갖춰 부천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예술인 기회 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기회가 되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매력도시 부천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 이력이 있거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이 부천시 호우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차수판 설치, 곰팡이 제거 등 피해 회복에 꼭 필요한 항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침수피해 이력이 확인되는 부천시민(중위소득 120%이하)이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기부금을 활용해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과 부천의 사회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부천희망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에 피해가 없도록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개발사업 추진 및 인력공백 해소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기준에 따라 지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2명으로, 일반직 4명, 공무직 2명 기간제 16명이다. 일반직은 건축, 토목, 감사 분야 경력자 각1명 및 행정직 신입 1명, 공무직은 기계관리원 2명, 기간제는 수영강습원 8명, 청년체험형인턴 2명, 환경미화원 1명, 주차관리원 2명, 사무보조 3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기간제 서류합격자 제외)과 면접전형을 실시하여 8월 12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수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사 채용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채용은 전문 기관 위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행복 경영과 도시개발을 선도하는 여주시 대표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히 도시개발 사업에 적합한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소속 통장 34명은 지난 26일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서 행궁동 통장들은 자원회수시설의 역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생활쓰레기 반입실태와 처리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예성 통장협의회장은 “반입 쓰레기의 현실태와 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가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난 27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통장, 새마을문고, 직원 및 환경관리원 합동으로 장마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 및 올바른 배출 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해당 지역에 위치한 우수전, 빗물받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날 올바른 배출 유도 캠페인은 관내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발생하고, 혼합 배출이 빈발하는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매교동 주민자치회 마을 리빙랩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계도 및 교육효과를 유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는 매교동・교동에 거주하는 주민들께서 모두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이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무더위가 기승인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경기침체와 함께 폭염으로 더욱 힘든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고자 지동 못골놀이터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식당, 까페, 약국, 슈퍼 등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업소를 찾아 홍보 물품,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주변의 위기가구 발견 시 즉각 제보해 줄 것을 안내했다. 박종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상 기온으로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한 명이라도 더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밝혔다. 원양희 지동장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이 많은 것 같다. 주민들이 촘촘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