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이며, 세무 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 모바일 앱 손택스와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5월 신고 기간 안산시청 통합민원실,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 대상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안산시청,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선택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며, 1:1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한 달간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안산시 전체 10만 522 필지 가운데 표준지 1천911필지를 제외한 9만 8,611필지로 전년 대비 1.80% 가량 소폭 상승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 당 가격(원/㎡)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토지정보과(031-481-2628, 2637)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제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는 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가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2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67억 원으로 이 가운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전체 체납액의 90%에 달하는 236억 4천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거주지 및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압류와 압류 물건 공매,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특히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전수 조사하는 등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납부 기피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과장은 이어 “다만, 경제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가 각 기관별 청소년 자치기구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협업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통합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청소년재단은 효율적인 기구운영과 실효성 있는 안산시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기구 통합화’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했고, 각 기관이 공감대를 이루며 올해부터 통합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에는 그동안 청소년기본법을 근거로 기관별 운영해 온 ▲청소년참여위원회(안산시) ▲청소년의회(안산시의회) ▲청소년교육의회(안산시교육지원청)가 통합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구별 특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교외 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 자치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통합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안산시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이 참석하는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시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기업인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을 비롯해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각 경제계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기업과 안산시가 협업함으로써 공단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첨단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맞춰 전시 및 아트마켓 《물결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전시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슬로건‘지구 환경과 꽃’과 연계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2기 입주 작가의 작품으로 기획됐다. 인간과 동식물의 휴식을 품은 창작공간을 주제로, 미술로 도시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는 전시다. 전시와 함께 ‘해움’과 ‘새들’의 1~2기 입주작가와 고양 지역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준비했다. 7천 원부터 80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미술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고양시 예술창작공간을 거쳐간 작가를 포함해 고양시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거나 고양시에서 활동한 작가의 작품 200여점을 구매해 누구나 간편하게 컬렉터가 되어볼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현대미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미술체험 프로그램 ‘조각을 찾아라!'를 준비했다. 작품 찾기(스티커 투어) 미션을 달성한 방문객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같은 기간 동안 해움에서는‘해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 연극인들의 축제인 ‘2024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이 5월 5일 오후 12시와 3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고양시가 후원하는 ‘2024 고양연극축제한마당’은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통 마당놀이극인‘도깨비잔치'를 선보인다. 어린이날 기념 특별공연‘도깨비잔치'는 교육과 예술을 결합하여 아이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고전동화의 재미는 물론 다양한 예술 형태의 이해를 높여 전통과 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하는 유랑극단의 배우들이 산속에서 길을 잃고, 도깨비를 만나게 되면서 도깨비들에게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마당놀이를 들려주기로 하고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콩쥐팥쥐, 심청전, 흥부놀부를 옴니버스 형태의 마당놀이로 풀어내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도깨비잔치 공연은 요즘 어린이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마당극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관람객이 공연자와 함께 어울리며 생동감 넘치는 현장 연극의 즐거움을 느끼고 고양시 공연 문화 활성화 및 연극 수준의 질적 상향을 도모하는 계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30일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일원에서 진행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일럿 테스트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기 전 시스템 사양 및 작품 제작 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재단은 매년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시연하며 투사된 작품의 선명도와 색감, 조명과의 조화, 빛 간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질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가칭) 혜경궁 홍씨의 초대’ 연출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점검했다.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과 하드웨어 등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올해는 짜임새 있는 ‘화서문’ 작품을 위해 시나리오 작가를 선임하여 작품을 제작 중이다”며, “수원만의 이야기에 영화적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군포시는 5월 한 달 동안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는 23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무관할 신고 제도를 도입하여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하여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안내문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이용 전자신고 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쉽게 연계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치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나 군포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예손뷔페가 후원한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데이’ 행사가 지난 4월 30일 능곡어울림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특별한 공연과 식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능곡동 기타 동아리 ‘한울타리’의 ‘내 나이가 어때서’, ‘보릿고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따뜻한 음식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만들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적십자회 등 능곡동 관계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위해 기꺼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예손뷔페와 능곡동 관계단체, 참석해 준 마을 어르신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전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따뜻한 식사 한 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인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가 지난 4월 29일 시화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은 업무 특성상 무거운 물건을 옮기고, 허리와 고개를 숙이고 하는 업무가 많아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작업이 차량 주변에서 이뤄지다 보니 배출가스에 의한 건강위험도도 높다. 이에 따라 종합건강 검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시는 협약 병원을 대상으로 협의한 결과, 올해 시화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종합건강검진 대상자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등 대행 용역 업체에 소속된 전 직원으로, 근로자 1인당 3년에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자는 총 167명이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종합건강검진은 근로자가 사전에 예약한 날짜에 시화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받게 되며, 직계가족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종합건강검진 외에도 장례비 감면 및 행사 진행 시 의료지원과 후원품 지원이 포함돼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