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삼 경기도 의원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지난 촛불혁명은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키고 집권여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전국에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을 아로 새겨놓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해 6‧13선거의 이런 결과는 당연하다는 생각과 함께 충격적이기도 하며 때론 허탈함까지 느낄 수 있었던 일대 사건이자면 사건이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고 모두가 쉽게 정치인의 길을 가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12년 경기도의회의 8대 의원으로 정치 첫발을 내디딘 이후 9대 재선을 거쳐 현재 10대 도의원 까지 3선의원이라는 연혁을 달성한 김현삼 의원은 “제 정치는 쉽게 가는 길을 찾는 것이 아니다. 어렵고 더디더라도 문제를 직시하고 누구나가 만족할만한 답을 찾아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모두가 행복한 결과를 완성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안산 단원‘을’지역위원장 선거는 저에게 있어 정치에 첫 입문했던 그 시기 그 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일기도 하다. 이 지역은 정치성향이 진보개혁적인 곳이다. 더군다나 4‧16사건을 가슴에 응어리로 담고 있기도 하다. 지난 10년간 지역위원장이 3번이나 바뀌며 2번
▲ 전애리 수원예술단체 총연합회 회장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이제 우리 예술인 단체도 활발한 토론과 세미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그 안에서 우리 예술인들의 발전적인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지난 16일 전애리 수원예술인총연합회(이하 수원예총) 회장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후 4년간의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던진 말이다. 전 회장은 수원에서 태어나 초·중·고 모두 수원소재 학교를 다닌 수원 토박이기기도 하지만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이후 지금껏 예술과 관련된 직종을 고수한 예술인 성골이기도 하다. 제9대 수원시의회 의원이었을 때도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속의원으로 수원예술인들의 인권과 역량강화를 위해 고군분투 한 인물이기도 하다. 시 의원의 임기를 마치고 고향을 찾듯 지난 2015년 3월 수원예총의 회장으로 선출된 전 회장은 4년간 연합회를 이끈 수장으로서 “지난 4년은 수원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아주 중요한 시기였다”고 말하며 “이제는 색을 더해 수원예술인들의 혼을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 붙였다. 그 동안 수원예총 회장으로써 어떤 마음으로 임했는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