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드린다”라며 신속 과감한 슈퍼추경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정협의체와 추경, 여당이 먼저 제안해도 모자랄 판에 거부하다니, 기가 막힌다”라면서 “국힘,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 아닙니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경제 재건의 마중물과 민생 회복을 위한 ‘민생추경’, 설 전에 재정의 온기가 퍼질 수 있는 ‘신속추경’,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대응에 버금가는 ‘슈퍼추경’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내년 예산안서 4조 감액한 것을 감안할 때, 규모는 통상적인 추경 규모를 훨씬 넘어야 한다. 지금 이것저것 재고 따질 때가 아니다. 경제는 정치 시간표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라고 피력하며 “지금 즉시 추경편성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국회와 정부 동반 참여 국정안정협의체’를 두고 권선동 대행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힘과 주도권 다툼이 벌어지는 듯한 양상에서 이번 추경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하반기 원 구성 갈등으로 64일 동안 파행으로 치닫던 수원시의회가 여야 간 극적 합의로 의회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질 양상이다. 그동안 야당 상임위 독식에 대한 여당 측 반발이 거세 장기간 파행이 예상됐으나 5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합의안을 수용한다는 것에 중지가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장외투쟁하던 국민의힘에 원내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합의안 내용으로는 국민의힘 측에 진보당 윤경선 의원이 사퇴한 운영위원회 외 1개 상임위를 더해 2개 상임위 위원장과 1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6일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이재식 의장의 사과와 함께 향후 기존 원 구성 역시 협의를 통해 재구성이 진행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의회 파행으로 시민의 걱정과 불안이 더 이상 지속되면 안 된다는 뜻을 모아 민주당의 협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중지를 모았다. 의회 좌석 배치도 재구성하기로 했지만 촉박한 본회의 일정이 먼저이기에 이후에 다시 협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민의 뜻이 반영되는 의회를 요구했으나 2달 가까이 공허한 외침이 되었다”라며 “현 민주당 독식 원구성 관련 ‘직무정지가처분’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29일 수원특례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 원 구성과 관련 그간의 과정과 향후 국민의힘의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측은 수원시의회 하반기 원 구성을 두고 겪은 양당 간 갈등 원인으로 최초 원 구성 협의 당시인 지난 6월 다수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3개를 맡기로 했지만, 국민의힘 의원 2명이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재협의 결과가 바뀌었고, 이후 현 이재식 의장이 민주당의 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 또다시 국민의힘 다수당이 되어 의장 후보를 등록하게 되면서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현 원 구성과 관련 이재식 의장이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를 위반했음을 문제로 삼았다. “민주당과 진보당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이재식 의장이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 후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의결로 선임한다’라는 조례를 무시하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상임위?”란 논란이 일며 해당 의원 간 “나가라! 못 나간다!”며 ‘사보임’ 사태로 와전되고 있는 화성시의회가 겪는 진통 속 이면에 해당 행위와 뒤바뀐 가해자? 라는 새로운 의혹이 대두되며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A 의원과 B 의원 간에 불거진 ‘악성문자’ 사건으로 윤리특위로부터 ‘제명’권고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며 수개월 진통을 겪었던 바 있는 화성시의회, 당시 결과는 가해자로 지목된 B 의원의 ‘출석정지 및 공개 사과’라는 하향된 징계 요구권이 최종 가결되며, B 의원이 징계 이행 및 상임위 변경(사보임)까지 받아들여 일단락 지어졌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최근 화성시의회는 하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또다시 ‘사보임’ 사태가 불거져 나왔다. 그 중심에 있는 의원들 역시 지난 ‘악성문자’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A 의원과 B 의원이다. 이번 화성시의회 ‘사보임’사태와 관련 이전과 양상이 달라진 건 B 의원에 문화복지위 상임위원장 선출을 막기 위해 위법적 행위가 자행됐다는 것이다. 하반기 원구성 과정 중 이미 상임위원장으로 양 당간 합의 결정된 B 의원에 대한 공개적인 인신공격으로 결국 B 의원이 사퇴하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찐심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4일 동탄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조승문 전 킨텍스 부사장,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장철규 시의원, 김연환 화성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300여 명이 몰려 후끈한 열기속에 개최됐다. 이날, 진석범 예비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추미애 전 장관은 내빈 축사 통해“이재명 대표와 오래된 인연으로 함께 복지를 실현하고 실천했던 인물’로서 ‘민생전문가’이며, ‘강한 민주당을 이끌어 갈 미래이자 현 정권과 싸울 줄 아는 사람”이라고 진석범 예비후보를 평가하며 “지구력을 가지고 될 때까지 같이 국민의 편에 서줄 수 있는 사람, 진석범이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에서 온 권리당원 A씨는 “대구당 당원들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와 준 진석범 예비후보의 부름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다. 같은 당원이라는 마음으로 당원들을 챙기는 진석범 예비후보가 진짜 정치인이다”라며 축사를 했고, 동탄의 권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총선 예비후보가 2월 1일 “화성의 명품도시화를 위해 3선 이상의 힘 있는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라며 출마의지를 밝힌 당일 국민의힘 김용 예비후보가 “김진표, 송옥주 심판하고 화성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출사표를 던져 대결 구도가 연출됐다. 1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실에서 김용 예비후보보다 한발 앞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진 송 예비후보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성의 딸’을 강조하며 ‘함께한 화성 변화’, ‘믿고 맡길 사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화성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현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8년간의 국회 활동 경험을 피력하면서 “화성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완성되기 위해서는 초선이 아닌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된 3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화성 발전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품도시 화성’을 위한 6대 비전으로 화성 철도시대 및 교통수단 확대를 통한 명품 교통도시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명품 복지도시’ 아이들의 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8회 지방선거에서 학력과 경력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부쳐졌던 정미섭 오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낸 상고가 결국 지난 26일 대법으로부터 상고기각 결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미섭 의원은 지난 4월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150만 원을 선고받고 이에 불복, 항소를 진행했으나 같은 해 11월 수원고법 형사3-1부로부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한다’는 판결을 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였었다 이에 정 의원은 또다시 지난해 11월 28일 수원고등법원에 상고를 진행했고, 최종심을 남겨둔 상황에서 대법은 같은 해 12월 29일 상고이유 등 법리검토 개시 이후 한 달여가 지난 올해 1월 26일 상고기각 결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선출직 공직자는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형이 된다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미섭 의원의 의원직 상실이 확정됐다. 한편, 비례대표로 당선된 정미섭 의원에 뒷순위 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의원직 자동 승계가 무산되면서, 앞으로 오산시의회는 현재 남은 6명의 의원체제로 운영될 수밖에 없어 파장이 예상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홍성 전 화성시의장이 오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을 발표한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이재명과 함께 검찰정권 심판하고. 화성 서부발전을 앞당기고자 한다”는 출마의 변과 함께 의지를 표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홍성 전 화성시의장은 지난 1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진석범 동탄포럼 대표가 14일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를 역임하며, 경기도와 화성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다. 최근 자신의 저서‘Dear 동탄맘 동탄파파’의 북콘서트를 개최해 젊고 역동적이고 멋진 신도시지만 동탄맘, 동탄파파로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육아, 교육, 교통, 주거 등에 산적해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동탄복지포럼의 대표로서 학교폭력, 동물복지, 돌봄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현안들에 대해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공론화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17인과 함께 공동출마선언을 했다. 공동출마선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다”며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진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본인의 강점인 ‘복지 전문성’과 민관을 아우르는 폭 넓은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여 동탄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사)좋은이웃과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이웃 창립17주년 기념식과 양승조 지사 특강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국제언론인클럽에서는 이사장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사외이사 박근배((주)삼신 대표이사), 국제언론인클럽 수석상임고문 강대환,장애인문화복지신문 이익재 대표, 류남신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 지회장, 수석사무국장 겸 충남본부장 박상진 우리들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좋은이웃 임원진은 김소당 중앙회장을 비롯해 상임고문 김근종 정성진, 사무총장 손혜정, 중앙부회장 정건희, 정책대변인 차윤희, 중앙자문위원 박종기, 이은숙, 대전광역시협회 최종덕 회장, 아산시지회 손은숙 회장, 오산시지회 노용호 회장, 보령시지회 취웅재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은 (사)좋은이웃 중앙회와 (재)국제언론인클럽은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릴레이 후원과 사랑의 쌀 나눔, 그리고 집수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이웃이 되는 일에 서로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글로벌 통신사 및 국내 언론이 포진한 국제언론인클럽에서 좋은이웃의 활동을 언론홍보를 통해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힘을 보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