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 제378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진행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의 명확한 입장과 답변을 듣고자 질의에 나섰다.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가 체결한 '경기교육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2022년 ‘교육행정기관 재배치 추진계획’에 따라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으로 변경되었으나 현재,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신 의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이 답보상태인 것과 관련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간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대한 의지가 분명하며 화성시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화성시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논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24일 2024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차 모집에는 7.4:1이었으며, 금번 2차 모집에는 8.3:1의 경쟁률을 보여 점차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이 경기도민들에게 자리잡고,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2차 청년행정인턴으로 총 15명이 선발 하여 경기도 청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기여하고 실무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심어주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 의미있는 기간을 가지길 바라고, 경기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경기도 남부권 6개의 청소년재단과 함께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최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7월부터 청렴 담당자와 사전 협의와 업무협약 논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 구축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청탁금지법의 정착 및 확산을 포함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정기 회의 개최 ▲청렴 캠페인, 교육, 워크숍 등의 공동 행사 추진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및 청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청렴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 순회전시가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천, 부평, 수원, 영등포, 의정부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5개 도시의 문화재단에서 공동주최하며, 문화도시 부평, 문화도시 부천, 문화도시 영등포, 문화도시 수원, 문화도시 의정부의 도시 교류 사업인 ‘문화1호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전시에 앞서 공모를 통해 당선된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15명의 작가는 각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연결된 5개의 도시에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같이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는 도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도시에서의 삶을 매개로 교류하는 전시이다. &nb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23일부터 2024 경기상상캠퍼스 생활창작공방 가을학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3층에 위치한 생활창작공방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이번 가을학기(10월)에는 그림책 만들기, 원예, 라탄 공예, 핸드드립, 사진 수업 등 총 11개의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에는 △카메라 없이 나만의 사진 작품을 만들어 보는'카메라 없는 사진놀이', △수채과슈물감으로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수채과슈 그림 액자 그리기' △ 생자작나무로 나만의 잼 나이프를 만들어 보는 '그린우드카빙 잼 나이프' 등 총 7개 강좌를 신규로 도민에게 선보인다. 그 외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그림책 만들기 '천연물감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2', △라탄 공예의 다양한 기초 기법을 활용한 '라탄 가방' 만들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카페 메뉴 '핸드드립과 홈카페3', △그림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반려’ 통보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 속에서,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4,300억 원이 넘는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부담할 경우 재정 부담을 악화시켜 필수적인 복지 사업과 지역 발전 예산을 잠식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백석동 청사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599억 원의 예산으로 신청사 건립 대비 약 3,700억 원의 예산 절감을 가능하게 하여, 고양특례시 재정을 절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고양시가 제출한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대해 지난 20일 ‘반려’ 통보했다. 반려 사유는 지난해 11월 투자 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고 그에 대한 충분한 보완 없이 재심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해 “투자심사는 지방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투자심사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막을 올린다. 올해는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 어느덧 4년째를 맞이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해마다 관람객 발길이 늘고 있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야간 관광 명소로서 또 한번 입지를 굳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적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고양시 최고 야경 명소인 행주산성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래, 춤 어우러진 풍류 즐겨볼까… 행주산성 무대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8시에는 충의정 및 정상 광장에서 산성음악회가 열린다. 9월 27일과 29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사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가야금예지’의 연주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가 지난 24일, 파주읍 봉서리 829-8번지에 위치한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 최초의 수소충전소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하루 최대 20대 차량에 대해 무료 충전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0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업 운영에 돌입하며, 수소충전 가격은 수소버스의 경우 kg당 1만 1,500원, 수소승용차(넥소)의 경우 kg당 1만 1,000원으로 책정됐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어,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h) 대비 12배 이상의 충전 용량을 자랑한다. 충전기는 총 3대가 운영되며, 1대당 5분 이내에 충전이 완료돼 완충 시 수소차는 약 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의 운영으로 수소 충전을 위해 고양시나 양주시 등 인근 도시까지 가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파주시 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일대가 빛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파주시는 지난 23일,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상권 일대(성동리 639~100-26)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빛 테마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상권은 파주시 유명 관광지인 프로방스, 헤이리 예술마을, 통일동산, 오두산통일전망대 등과 인접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었으나,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탄현 성동리 일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 테마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탄현 성동리 일대의 야간경관 명소화를 위해 성동리 맛고을 상권을 가로지르는 약 1km 인도 구간에 다양한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3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착공해 9월 23일 ‘빛 테마거리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성동리 맛고을 일대에는 46개의 등주(기둥)와 300여 개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별 조명, 레이저 조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파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각종 축제를 소개하고, 가을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 ▶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 먼저, 9월의 끝자락인 28일 ‘제6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과 불꽃쇼는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낮 2시부터 잔디광장에서 체험나눔관, 거리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공원 콘서트가 열린다. 이 밖에 빛 조형물, 음악분수, 드론 조명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같은 날(9월 28일) 도시관리사업본부 앞 광장에서는 ‘제3회 청년희망축제’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 청년창업가 벼룩시장(플리마켓), 무작위 춤(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제3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10월의 첫 포문을 연다.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도시와 농업을 잇는다. 반려 식물 심기, 전통술 빚기, 염색하기 체험과 도시농업모델 전시, 도시농업관리사 작품전시관, 지역 먹거리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5일부터 6일까지는 금촌통일시장 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24일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연지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금연지도원이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행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파주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연지도원은 1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지난해 8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8월 17일부터 학교·어린이집·유치원 주변의 금연구역이 기존 시설 경계에서부터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다. 이에 시는 금연 포스터,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하고, 금연지도원을 통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점검에 대비해 금연지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통해 상호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23일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파주시, 금촌1동,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학부모 폴리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역을 기점으로 역을 따라 늘어선 음식점, 편의점 등의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노래방, 편의점, 전자담배 판매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의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했는지를 점검했다. 특히, 가장 많이 적발되는 ‘청소년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경우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일대와 학교 주변에 있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면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유해환경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