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이 개최한 ‘동화나라 북콘서트’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8일 봉담읍에 위치한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아이와 부모님을 위한 ‘석호현의 동화나라1, 2집’북콘서트를 개최한 석 위원장은 이날 동화나라처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훌륭한 인성의 힘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석 위원장은 북콘서트를 통해 “꿈과 소망 그리고 기쁨이 있는 나라에는 생명 사랑, 정직 실천, 어려움 극복의 마음 이 3가지가 어우러져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하는 동화속의 이야기가 행복한 현실이 된다”라며 “바르게 생각하는 힘, 아름다운 마음, 실천하는 행동의 선물은 훌륭한 인성의 힘이 된다”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설했다. 이어 “어린 시절에 읽는 동화는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의 지혜를 밝혀줄 등대가 될 것이며, 동화책 속에서 얻게 되는 교훈과 감동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현실정치의 거짓과 위선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준다”라고 강조 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국민의힘 당지도부의 축하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권성동. 김학용 국회의원과 나경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국회의원은 국가의 문제를 다루는 역할을 하지만 지역의 문제도 다뤄야 한다. 화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서로 의지하고, 공감하고, 공유해야 한다. 시장과 지방정치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 반드시 만들겠다” -조대현 화성시 총선 출마예정자-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화성시, 시 승격 후 20여 년간 무려 다섯 배 인구가 증가하고, 눈부신 도시성장의 결과는 ‘놀랍다’라는 말 한마디로는 부족할 만큼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1945년 수원군으로 시작해 1949년 화성군이라 개칭, 2021년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인구수 10만, 20만, 50만, 100만이 되기까지 민선 8기를 맞이하는 동안의 시정책임자인 시장들과 21대까지 총 38명의 국회의원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동안의 도시개발전문가, 복지·교육·문화 전문가, 경제전문가 등 화성시가 발전 해오던 과정에서 그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을 표방한 이들에 공약과 실행으로 만들어진 결실은 시민들의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을, 도시의 변화를 일으킨 원동력이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급성장에 따른 후유증은 따르기 마련이다. 성급한 행정으로 인한 시행착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청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사) 기본사회 경기공동 대표, 전 화성시의회 의장 김홍성의 첫 저서 <김홍성의 화성愛>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열렸다. 책의 전반부인 1부에서는 화성인 김홍성이 청년 이장부터 화성 농부로 지낸 시간을 진솔하게 표현했고, 민주당 불모지에서 화성 정치인 김홍성의 활약을 가감 없이 다뤘다. 화성 최초 3선 시의원으로 의정 활동 12년을 돌아보며 다시 꾸는 꿈에 관해 이야기했다. 저자 김홍성은 본인의 지난 세월을 이야기 하는중 잠시 가슴 벅찬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2부에서는 ‘김홍성의 화성이야기’로 화성의 특례시, 균형발전, 군공항 이전, 개발과 보존 이슈, 화성의 정신문화에 대해 표현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화성에서 나고 자란 찐 화성인’ 김홍성의 꿈과 고민을 담았다. 새로운 꿈을 꾸며 비상을 준비하는 김홍성의 이야기와 상식이 통하는 기본 사회에 대한 철학을 “김홍성의 화성愛”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석자로는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 김성룡 (사) 기본사회 부이사장, 조현삼 (사) 기본사회 경기본부 상임대표, 윤영식 동북아평화경제협회장, 홍성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3년 11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에서 펼쳐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경기도선수단 최종 경기 결과 총득점 232,976점, 총 412개(금147, 은124, 동141)에 메달을 획득해 2위인 서울을 27,088점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역도, 보치아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다. 이 괄목할만한 성과에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수도 경기도’라는 기조에 맞춰 37개 시·군가맹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모든 임직원의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따른 총감독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백 총감독은 이번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의 원동력으로 “역도, 수영 등 주요 종목 집중 지원, 학생 등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 종목별 훈련 강화, 파견비(숙식비) 증액 등 전 종목에 고른 경기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위기에 순간도 있었다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선교 여주·양평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 현장이 축하를 위해 찾은 2000여 명 인사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조수진 최고의원, 원유철 전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윤순옥 양평군 의장,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광범, 이혜원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등 전·현직 정치인들 및 수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지역 큰 일꾼임을 다시 한번 인정했다. 또한, 21대 국회를 함께 이끌던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이철규 의원, 권선동 의원, 윤상현 의원, 안병길 의원, 배준영 의원이 참여한 릴레이 축하 영상에는 모두가 한뜻으로 최고의 현장 친화형으로 종횡무진 의정활동을 펼쳤던 김선교 위원장에 대한 그리움과 또다시 함께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담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더 했다. 이날 “‘현장이 답이다’라는 소중한 경험이 실린 책이 언젠가는 나올 줄 알았다”라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현장 축사를 시작으로 “3선 군수 시절부터 말씀하셨던 ‘현장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홍성 전 화성시의회 의장이 오직 ‘화성사랑’을 주제로 집필한 ‘김홍성의 화성愛(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시민 및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2023년 11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성시청 모두누림센터 누림 아트홀(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55)에서 진행된다. 화성시의회 3선 의원으로 의장직을 역임했던 김홍성 전 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화성시민을 대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를 향한 자신의 구애를 이번 책에 듬뿍 담아 엮어냈다. 12년간의 의정 생활을 마치고 현재 (사)기본사회 경기 공동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위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홍성 전 의장은 그동안 ‘화옹호 플로깅’,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운동’,‘고등학교 진로 및 대학 입시 설명회’,‘원효성사오도처 마도면 백곡리고분 학술발표’,‘이태원 참사 추모 및 특별법제정 대회’,‘이재명표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군공항 이전 반대 집회’ 등 화성시 안팎으로 여러 사회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시민 소통을 이어왔다. 김홍성 전 의장은 이번 출판기념회 초대 글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 서울편입’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 발언에 “황당하기 짝이 없다”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중 관계 발전·교류 강화 논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면서 이념으로 국민을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경제정책’이지만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라며 “모든 절차와 방법은 무시한 채 총선을 앞두고 급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포시에 가장 시급한 것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확정과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 추진이니 정략에 쏟을 힘이 있다면 5호선 연장에 쏟아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수도권 교통대책 간담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생활권에 있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겠다”라는 당 내부 검토 결과를 밝힌 바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무엇이든 잘하려면 그 전에 ‘열심히’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정치인에게 있어 ‘현장’과 ‘소통’은 당연한 정치적 신념일 것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많이 ‘현장’을 보고, 경청하며 ‘소통’하는 가다“ -이혜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양평2) 인터뷰 내용 中- 지방자치단체의 존재 이유는 “지방자치행정을 민주적이고 능률적으로 수행하고, 지방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대한민국을 민주적으로 발전시키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방자치법 제1조)”는데 있다. 지방의회와 시·도의원의 존재 이유 또한 이와 결을 같이 한다. 최근 양평군의 최대 현안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 경기도지사를 향해 소신 발언을 마다하지 않고, ‘공공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방안 촉구, ‘분만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선정’ 등 동북부의 균형발전을 위시한 지역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며,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결과를 이끌어내 지역민들의 많은 귀감을 사고 있는 도의원이 있다. 주민들에게 “또 어디가?”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서울의 1.4배인 양평군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현안을 지역민들에게 직접 듣고, 그 민원을 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대통령에게 요청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설치 필요성과 경기 북부 개발을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를 통해 지난 70년 동안 중복규제로 피해를 입은 북부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북부의 역할을 강조했다는 김 지사는 “360만이 넘는 경기북부가 도(道)가 되면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3번째로 큰 광역지자체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부의 인적자원, 잘 보존된 생태자원을 활용하면 경기북부 GRDP 1.11%P, 대한민국 GDP 0.31%P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그동안 기득권 때문에 정치적 구호에 그쳤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이번에는 꼭 추진하겠다”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6개월여를 앞둔 가운데 여·야를 막론 어떻게 민심을 잡을까? 에 대한 고심이 한참이다. 지난해 대선을 통해 바뀐 집권 여당과 밀려난 야당에도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선거임이 틀림없기에 치열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리고 그 영향은 대선과 지선이 끝난 지 1년여가 훌쩍 지난 현재까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까지 여·야 정치인들의 당적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분쟁과 갈등은 그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많은 정치인이 말하고 있지만 지켜지고 있지 않은 ‘협치와 상생’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도 오산시의 정치적 현실도 다르지 않다. 오산시의 정치 구도를 보면 시장은 국민의힘이고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다. 시의회 역시 총 7명의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5명이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2명이다. 정치적으론 민주당의 압승이다. 그러나 최근 들려오고 있는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집행부 간의 갈등으로 인한 거듭된 의회 파행이 연출되면서 시민들에겐 명분 없는 당적 갈등으로 보여지고 있어 곱지 않은 시선이 일고 있다. 내년 총선엔 보궐선거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파행에 책임은 의회를 거부하는 사람이다. 의회의 모든 기능은 시민들을 위한 것으로 조례제정, 행정감시, 예산심의, 민원해결 등에 있어 순리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 비록 대표의 자리는 놨지만, 의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 인터뷰 중-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터져 나온 대장동개발 특혜의혹 사태를 시작으로 백현동 개발 특혜, 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성남FC 기업 후원금 의혹 등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최고의 지자체라 자부하던 성남시의 이미지를 한순간에 대한민국 비리의 온상으로 굳혀 버렸다. 이에 변화를 꿈꾸는 시민들의 염원으로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구성됐으나, 출범 1년여가 훌쩍 지난 현재 이미지 쇄신은커녕 오히려 성남시를 끝 모를 추락으로 이끌고 있다는 오명을 받기에, 충분한 다툼만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허탈감은 날로 가중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발과 손이, 귀와 입이 되어줄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지만, 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싼 당간 반목을 시작으로 2023년 준예산 사태를 만든 거듭된 의회 파행은 이번에도 2023년 3차 추경안 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체험전에 대한 소식과 함께 “경기도는 행동으로 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특별전이 오늘 시작됐다”라며 “‘망가진 우리 행성(Our Broken Planet)’이라는 제목의 체험전에는 매년 백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경기도민 특히 미래세대의 관람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원(所願)했다. 이어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 개막식이 있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분리수거, 급속충전 등 친환경, 기후테크 기업들의 전시가 시작됐다”라며 “도내 주유소를 신재생에너지 충전소로 탈바꿈하는 ‘경기 RE100 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추진전략 발표도 진행됐다”고 밝히며 경기도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기후변화 특별전의 부제인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그리고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How we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