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5일 경남 평산마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까지 흉금을 터 놓고 대화를 나눴다"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더 큰 민주당으로의 혁신과 통합의 길,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의 길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그 길에 필요한 제 역할을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는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3년 11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에서 펼쳐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경기도선수단 최종 경기 결과 총득점 232,976점, 총 412개(금147, 은124, 동141)에 메달을 획득해 2위인 서울을 27,088점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역도, 보치아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다. 이 괄목할만한 성과에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수도 경기도’라는 기조에 맞춰 37개 시·군가맹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모든 임직원의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따른 총감독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백 총감독은 이번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의 원동력으로 “역도, 수영 등 주요 종목 집중 지원, 학생 등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 종목별 훈련 강화, 파견비(숙식비) 증액 등 전 종목에 고른 경기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위기에 순간도 있었다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 서울편입’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 발언에 “황당하기 짝이 없다”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중 관계 발전·교류 강화 논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면서 이념으로 국민을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경제정책’이지만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라며 “모든 절차와 방법은 무시한 채 총선을 앞두고 급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포시에 가장 시급한 것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확정과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 추진이니 정략에 쏟을 힘이 있다면 5호선 연장에 쏟아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수도권 교통대책 간담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생활권에 있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겠다”라는 당 내부 검토 결과를 밝힌 바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대통령에게 요청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설치 필요성과 경기 북부 개발을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를 통해 지난 70년 동안 중복규제로 피해를 입은 북부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북부의 역할을 강조했다는 김 지사는 “360만이 넘는 경기북부가 도(道)가 되면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3번째로 큰 광역지자체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부의 인적자원, 잘 보존된 생태자원을 활용하면 경기북부 GRDP 1.11%P, 대한민국 GDP 0.31%P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그동안 기득권 때문에 정치적 구호에 그쳤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이번에는 꼭 추진하겠다”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대가 변해도 지켜야 하는 것이 공직자의 청렴”이라며 그 가치를 지키는 일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자는 임용식에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선서한다.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사적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엄숙한 약속이다”라며 “공직자로서 가상화폐 등 자산의 취득 경위와 자금 출처는 명확해야 한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 등장해도 ‘공직자의 청렴’이라는 가치가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금일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가상자산 보유 현황 신고를 받았으며, 자신 또한 자산이 없음을 신고했음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열어가겠다”라며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분들을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등 다양한 정책들을 경기도가 펼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진행한 ‘경기포럼 특강’에 대해 “한 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한 강연이었다”라고 소외했다. 김 지사는 유 교수에 대해 “지난 5월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에서 ‘14년 만에 문화재청장에서 해임된 기분’이란 제목으로 전한 추도사가 매우 감동적이었고,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유 교수의 말을 자주 인용하고 있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그러면서 “유 교수님께서는 인문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늘 강조하신다”라며 “경기도에는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부터 화성행궁, 판문점 등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문화유산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유산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관련된 경기도 정책 추진에 당위성을 더했다. 한편, 경기도 예술인기회소득은 예술인들에게 예술을 포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 피해로 희생한 피해자 유족에게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 등을 즉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깊이 머리 숙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기도민 희생자 유족분들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의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지원하겠다”는 경기도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긴박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한 유족이 자신의 SNS에 소식을 전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연 재난이라는 비상 상황에서는 그에 맞게 비상 대응해야 한다”고 피력하며 “필요하다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경북 예천군 산사태 현장과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두 명의 경기도민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 크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출장을 다녀온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째 해외 출장, 경기도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귀국 소외를 밝혔다. 먼저 인도로 태국으로 함게 뛰어준 경기도 대표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김 지사는 ”지난 미국, 일본 출장에서 ‘경기도 안으로(Inbound)’ 투자를 유치했다면, 이번 출장은 ‘경기도 밖으로(Outbound)’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출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에서는 국내 전시산업 최초로 해외로 진출한 ‘IICC’ 현장을 둘러봤고. 태국에서는 ‘지-페어(G-fair)’ 행사로 어제 하루만 1,09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됐습니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이런 성과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기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한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장관, 상공부장관, 태국 경제부총리, 방콕 시장, 관광체육부 장관,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UNEP(유엔 환경 계획) 아태사무소장 및 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경기도의 주인인 1,400만 도민들에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장마철 집중호우 재해 대비상황을 점검하는 오전 일정을 마치고 기자회견 자리에 나선 김 지사는 “작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첫날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상황을 챙겼던 것이 떠오른다”라는 소회를 밝히며 “지금도 경기도정의 최우선은 1,400만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서두를 전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1년을 ‘진심을 다한 1년’이라 지칭하며 준비한 영상자료를 통해 그동안의 경기도정을 돌아보고, ‘경기도 구급차 이송서비스’ 및 ‘청년정책’을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직접 감사 메시지를 받은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남은 3년을 경기도가 더 커지도록, 1,400만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비전인 ‘기회수도’의 참뜻을 경제에 역동성을 키우고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더 많은 기회’,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연평해전’ 21주년을 맞아 24인 용사들의 위국헌신의 정신을 기렸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에도 조국의 바다를 지켜낸 24명의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전사자 6인의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북한과 가장 길게 맞닿았고 북한의 도발의 위험이 항시 상존하는 곳”이라며 “지난해 유사시 지자체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안보 정보 공유체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제2연팽해선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한국 경비정에 기습 포격한 사건으로 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 이후 3년 만에 같은 지역에서 일어난 남북한 해전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에서 부족한 부분이 팹리스다. 경기도가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면서 “그곳에 팹리스와 관련된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3판교 이외에도 경기도 여러 곳에서 이런 팹리스 및 전후방 산업 집적단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국내 팹리스 기업 144개 사 가운데 51%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산업을 집중 유치하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밖에도 원활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용수나 전력 등 기반 시설 설치 시 최선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독립, 호국, 민주화를 뒤이어 ‘더 큰 평화’를 계승해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순여덟 번째 맞는 현충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기 위해 수원현충탑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캄캄했던 시대를 누구보다 빛낸 분들, 삶을 다 바쳐 공동체의 미래를 지켜주신 분들, 사익 대신 공익 앞에 목숨까지 내놓은 숭고한 희생이자 고귀한 헌신이었다”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살피며 그 정신을 잇는 일은 우리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올해 도내 참전유공자께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고, 서울, 대전에 이어 대한민국 제3의 국립현충원을 경기도 연천에 조성 중”이라며 경기도가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했다. 한편, 수원시가 주최한 현충일 추념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